부산의 한 모텔에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사건 현장을 담은 사진이 SNS에서 공개됐다.
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쯤 부산 북구의 한 모텔 주차장 지붕에 남자아이의 시신이 놓여 있는 것을 건너편 건물 상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자아이는 태어난 지 하루도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 투숙객 중 누군가 아기를 버린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런 가운데 사건 현장을 담은 사진이 카카오스토리 등 각종 SNS에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줬다. 희미한 형태의 시신을 두고 ‘인형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으나 시신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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