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데드돌

<리빙데드 돌 1기>

리빙데드돌(Living Dead Doll)은

미국의 MEZCO사에서 발매되고 있는 인형입니다

리빙데드돌은 유명한 도시전설

엘리자베스 바토리나, 존 웨인 게이시 등
희대의 살인마, 가상의 사건들을 바탕으로
이미 죽은 아이들의 인형이 사망한 원인과 날짜가 적혀 있는

사망증명서와 함께 관 모양의 케이스에 담겨 발매되는 호러 컨셉트 인형이예요
이마가 넓고 또렷한 눈과 27cm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인 귀여운 바디에 피칠갑이 된 반전적인 모습

자극적인 사망 원인과 인형마다 붙은 나름의 설정 등에 이끌리는
마니아들에게 전세계적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어느 날 리빙데드 돌의 제작자 에드 롱의 어머니는 망가진 인형을 주워
에드에게 가져다 주셨습니다
우연히 그 인형을 본 에드의 눈에는 그 인형들이 정말로 죽어있는 것처럼 보였고

거기에서 힌트를 얻은 에드는

그 망가진 인형을 받아 리페인트하고

그 인형에게 「새디(Sadie)」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죠

이 인형이 바로 첫 번째 리빙데드돌이었습니다

그 후 에드는 또 다른 인형인 포시를 만들어

친구인 데미안에게 보여주었고 둘은

Chiller Horror Theater Convension에 인형들을 출품하던 중

유명 장난감 회사인 MEZCO사의 사장의 눈에 띄어

2000년에 정식계약을 하고 1999년 리빙데드 돌 1기를 발매하게 됩니다
(엔하위키 참조)

특이하게도 한 번 생산한 인형은 재생산을 하지 않아

옛날에 만들어진 인형은 고가에 거래되기도 한다네요

우리나라에도 리빙데드 돌을 수집하는 매니아 층이 점점 늘어가고 있답니다

겉모습은 좀 무섭지만 계속 보고 있으면
없던 애정도 생겨..나는..

귀여운 리빙데드 돌!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