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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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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형얘기좀 써볼께요.

 

다만 사형이 옳고 그름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괜히 큰 쌈남 No No.

 

사형이란?

 

아주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범죄자에게 내릴수 있는 일반적으로 가장 무거운 형벌로써

 

생명을 박탈해 사회로 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 것<-요로케 정의 내려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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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어

 

 

기원전 18세기 함무라비 법전에도 유사한 내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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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나라 고조선 시대에도

 

사람을 살해하면 죽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근대로 들어서면서 많은 국가에선 사형이 폐지되고 있으나

 

 

일부 국가에선 사형제를 폐지하지 않은 나라도 있으며

 

그 숫자는 64개국 정도 된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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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역시 사형을 10년동안 집행하지 않은 실질적 폐지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지구상에 존재했던 사형의 방법들중

 

유명하고 오래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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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벨 참 자에 머리수자를 써서 참수형이라 합니다.

 

 

주로 집행하는 이가 큰 칼이나 도끼로 목을 쳐서 사망하게 하는 방법이에요.

 

 

요즘은 거의 쓰이지 않는 방식이나 일부 지역에선 아직도 공포조성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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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우리나라 김선일씨가 피해를 보셨습니다.

 

 

참고로 도구의 날이 무디거나 집행자가 어설프면 당하는 사람이 매우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그래서 죄인의 가족이 프로 집행자에게 돈을 주고 성심껏 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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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참수용 기구로 단두대가 있습니다.

 

 

참고로 기요탱이라는 사람은 이 기구에 희생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이가 죽는바람에 카더라 통신이 퍼졌다고 하네요.

 

 

이원복씨 책에도 소개될 정도

 

 

2.거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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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능지처참으로 오해받는 형벌입니다.

 

 

그 옛날에 사극에서 능지처참하라! 해놓고 맨날 거열형을 해싸서 오해가 더욱 커졌습니다.

 

 

주로 5마리 소를 이용해 밧줄로 묶고 댕겨서 5조각으로 찢어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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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체분시라고도 하며 다섯다리의 소를 이용한다 해서 오우분시라고도 합니다.

 

 

수많은 우리나라의 유명인들이 이 방법으로 죽었으며

 

 

이 방법을 만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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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나라 비운의 천재 상앙입니다.

 

 

주제가 주제인지라 개그드립도 못치겠네요;

 

 

그냥 오늘은 정보 전달의 목적만;ㅋ

 

 

3.교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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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로 매듭을 만들고 발판을 제거하여 목을졸라 죽이는 방법이에요.

 

이때 매듭의 이름이 에반스 매듭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질식사라고 오해받기 쉬우나 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 죽이는 방법이라고 해서 고통도 길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과거에 비해 요새는 롱 드롭이라는 방법을 쓰고 있는데

 

 

목뼈경추를 부러지게 해서 최대한 빠르고 확실하게 보내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고 해요.

 

 

참고로 서대문 형무소가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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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형으로 생을 마감한 유명인으로는 사담 후세인이나

 

 

우리나라 안중근 의사도 계십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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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상이자 마지막까지 사무라이답게 싸웠다고 생각한

 

 

도조 히데키는 바람에 떨어지는 사쿠라처럼 자살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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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극악무도한 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천조국은 히데키를 살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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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바로, 회복 직후 교.수.형!!!!!

 

이렇게 히데키는 사무라이 정신으로

 

 

바람에 지는 사쿠라처럼 세상을 떠나려 했지만

 

 

천조국 성님들 떄문에 그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4.능지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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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처참의 경우는 관련 이미지들이 끔찍한것이 많아 삭제당할거 같아서 그냥 이런걸로 대충할께요.

 

가장 잔인한 사형법중 하나로써

 

 

요나라나 원나라같은 오랑캐들이 즐겨 쓰다가 한족도 쓰게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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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사람 살을 한점한점 회를 뜨는 방법인데요.

 

 

송나라 때는 뼈를 살에서 분리시켜낸다는 과형이라고도 불렀답니다.

 

 

보통 사형수에게 최대한 고통을 주기위해 많이 살을 발라낼동안 살려놓기 위해서 마약을 먹이고

 

 

혀도 못 깨물도록 입에다 재갈을 물려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달아 놓은채로 회를 뜨는것이지요.

 

 

오원춘이란 놈이 우리나라 여성을 저런식으로 훼손했다고 하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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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때 어떤 환관이 6천번의 회쳐짐을 받고 죽어서 이 부분 기록 보유를 하고 있다고합니다.

 

 

특이점으로 죄인이 처벌받는 초반에 사망하는 경우 집행인을 죽이는 형벌이기도 합니다.

 

 

5.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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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쪽에서 즐겨썻던 사형방법.

 

 

말그대로 묶어놓고 불 태워 죽입니다.

 

 

주로 마녀나 이단등 종교적인 문제에 자주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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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형으로 불태워 죽여야 종교입장에서 볼때

 

 

악마인 이들이 부활도 하지 못하며 영혼도 소멸되고

 

 

또한 이들이 추악한 죄를 저지른 것이기에 깨끗히 태운다.

 

 

뭐 이런 의미가 포함되 있다고 합니다.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타죽든 연기에 의해 질식사 하든지요.

 

 

그래서 미리 죽인후 시신만 공개용으로 태우기도 했답니다.

 

희생된 유명인으로는 잔다르크가 있습니다.

 

 

6.총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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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총으로 쏴서 죽이는 형벌입니다.

 

 

비교적 간편해서 총기가 개발되어 널리 보급됬을 즈음 자주 사용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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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현역군인이 죄를 지었을 경우 시행했습니다.

 

 

또한 중국이나 북한같은 애들은 지금도 총살을 즐겨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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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유명인들이 이 방법으로 많이 희생됬습니다.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를 비롯해서 말이지요.

 

 

특히 동유럽의 독재자 차우셰스쿠같은 경우는 인기가 너무많은 바람에

 

 

총살형 당시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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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딱 벌집이였다네요.

 

7.십자가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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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가 당한 처형법으로 유명한 고통스러운 방법이에요.

 

 

로마시대때 사용했습니다.

 

 

죄수에게 십자가를 지고 처형장으로 이동하게 한 후

 

 

옷을 벗기고 못을 박아 매달아 버리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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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인 잔인함은 능지처참이나 오체분시에 비할것이 못 되지만

 

 

죽을때까지 매달아서 고통을 주기 때문에 분명 가장 악랄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사흘나흘이야기 하는데 흥미로운 점은 가끔 사흘동안 저 위에서 죽지 않고 버티면 살려주었다네요.

 

 

어쨌든 로마에서 기독교가 흥하고 기독교의 상징이 십자가가 되면서 사라졌습니다.

 

 

책형이라고도 불립니다.

 

 

8.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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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하는 약이라는 뜻.

 

 

죽을 사자가 아닙니다.ㅋ

 

 

상당히 죄인을 예우하는 방법으로 유교국가에서 시신이 손상되지 않는다는것은 매우 중요하지요.

 

 

먹기전에 임금한테 사약으로 죽여줘서 감사합니다 하고 절하고 나서

 

 

약 받아먹고 원한 서린 대사 몇 줄 하고 죽으면 됩니다.

 

 

가끔 사약 다 묵고 마지막 대사도 다 했는데 안죽는다!!!

 

 

이러면 목졸라 죽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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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선 주로 김빠진 콜라 처먹는데요

 

 

가끔 재수없으면 간장을 멕이는 감독도 있다네요.

 

 

9.팽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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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기름이나 물에 삶거나 튀겨 죽이는 잔인도 최상급의 형벌.

 

 

그야말로 그 고통스러움은 오래가기도 하고 시각적으로도 매우 잔인합니다.

 

 

조선에도 전해졌는데 뭐 그냥 흉내만 내는 수준이였고

 

이게 제대로 시행된건 고대 중국과 일본등지에서 이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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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대전 시절

 

 

한신때문에 역이기라는 신하가 저 팽살형을 당했습니다.

 

 

놀랍게도 우즈베키스탄에서 최근에 행하였다고 합니다.

 

 

10.요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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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로 허리를 잘라버리는 방법입니다.

 

 

포청천 용작두 개작두 호작두 시리즈가 요기에 이용됐습니다.

 

 

사기를 쓴 사마천이 이 방법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였으나

 

 

고자의 운명을 선택하고 살아났습니다.

 

 

11.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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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왕 에디슨이 발명했습니다.

 

 

고통도 매우 큰편이라고 하네요.


전기의자가 만들어진 배경을 보면


교수형으로 사형을 집행했는데 너무 잔인하다 하여 대체수단을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발명가이자 사업가인 에디슨의 전기의자는 그 틈새를 파고들었다고 합니다. 


뉴욕 주지사에게 자신의 발명품을 이용해 ‘사형수들을 고통 없이 인도적으로 처형해 달라’고 로비를 했고 


에디슨이 만든 전기의자는 1890년 사형수 윌리엄 캐믈러를 사형시키는 데 처음 사용됐다고 합니다.


결과는 에디슨이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는데요. 


전기의자는 사형수의 머리와 발에 전극을 대고 1천V의 전기를 흘려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8분 동안이나 전기를 흘려보냈으나 사형수는 죽지 않고 고통에 몸부림쳤고 


결국 전기를 2천V로 올려서야 사형집행을 마쳤다고 합니다. 


에디슨의 교류전기 죽이기 전략은 실패였던거죠.


전기의자는 20세기 최고의 사형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사형수에게 독극물형과의 선택권을 주며 전기의자형은 자취를 감췄는데


사라졌던 전기의자형이 미국 테네시주에서 부활했다는 소식이 있다고 하네요.



전기의자형 재도입 법안이 최근 의회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됐다고 합니다. 



이 법안은 독극물 공급처이던 EU 국가들이 독극물 수출 중단 조치를 취하면서 불가피했다지만 



저변엔 사형수에게 선택권을 줄 수 없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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