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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만 12세 미성년자 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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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학원친구가 집으로 가자고 꼬심
갑자기 꽃병으로 내리쳐 기절시킨뒤 미리사온 칼로 귀를 도려내고
손목이며 폐며 목덜미며 옆구리며 마구찔러댐
죽을때까지 찌를까봐 여자애 죽은연기함
그러다 들킴 다시 찌르기를반복 또다시 죽은연기 성공
지금은 호전됐으나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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