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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소토 칸다) 살인사건이 발생한 후 8년


어느 한사람이 자신의 불만을 참지 못하고

남에게 화를 풀면, 상대에게 엄청난 해가 됩니다.

그리고, 그 상대가 한사람이 아닌 불특정 다수라면

그것은 엄청난 재앙을 부르게 됩니다.


 그게 사건이 터졌을 당시에서 끝났다면 제가 이 글을 쓸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당시에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관련된 분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 사건이 뭔지 아시는 분은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인 사건으로 알고 계실겁니다.

사실 그 사건이 터졌던 곳도 아키하바라 지구 , 제일 중앙의 소프맙 본점 앞에서 터졌었고요.




지금은 평화롭고 

외국인들이 모여드는

관광지구에 준하는 

아키하바라.




 


 



 

 그러나 

저 아키하바라 에는 엄청나게 잔인한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근 7년전...



 일요일에는 악천후가 아니면

보행자 천국을 실시했고 도로 하나는 보행자들이 

마음껏 돌아댕길수 있도록 하기위해 주위 자동차가 들어오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2008년 6월 8일 

12시 30분

어느 2.5톤 트럭이 신호위반을 했고

그 트럭은 스피드를 유지한채 그대로 보행자를 습격했고

택시와 충돌하여 멈췄으나..

그걸로 끝내지 않았습니다.


범인은 내려서 접근하는 사람을 무차별 적으로 찌르기 시작했고

결국은 경찰에 의해서 제압되어 체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너무 참혹했고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7명 사망 10명 부상이였습니다.





 범인은 트럭을 빌려서 범죄에 이용한 것이였던 거에요.

아마도 자기도 잡힐거라는 건 각오했던거 같긴 합니다.

다만... 자신이 이렇게 큰 사건을 저지르라곤 생각을 했을런지..


(보행자 천국은 

2011년까지 중단되었습니다.) 




범인은 카토 토모히로.

삶이 피곤하고 너무 힘들어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지요.



후쿠이 에서 흉기를 구입하고

도쿄 근처에서 트럭을 빌리고

그걸 몰고 도쿄도 치요다구 소토칸다(이카하바라) 까지 가서

범죄를 저지른 겁니다.

그냥 계획적이였던 거에요.






특히 이 학생의 죽음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도쿄도 키타구

무토 마이 (21)


이 학생은 핸드폰 판매 아르바이트 중이였으나 

범인의 차에 치인 할아버지를 부축하려고 그 현장에 갔고

부축 중 범인에 의해 뒤를 찔렸습니다.


그후..... 돌아올수 없는 길을 가고 말았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 이후 

범인은 1심, 2심의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였습니다.


범인의 가족은 숨어서 살았고

동생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살인자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고,

취업에 어려움이 생겼으며

내정 되었다고 할지라도 , 얼마 안되어서 쫓겨나는등.


일본사회는 범인의 가족에게는 자비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결하기 전에 

오랫동안 사귀었던 애인과의 결혼이 무산되었습니다.


이유는 상대 집안에서 '살인자의 집안과 결혼시킬수 없다' 였습니다.

........


그 이후 동생분은 망가져갔고

결국 작년에 자결을 하였습니다..







범인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면회를 통하여  동생을 봤을 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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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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