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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_part1

(실화가 아님, 네이버에서알아본것;;)
난 유난히 공포스러운 걸 싫어한다..
왜냐.. 내 주위에서는 유난히 공포스러운게 많이 일어나기때문이다.
그러나.. 왜 무서운 게 끌리는 걸까..
귀신... 정말 싫다. 근데 TV에선 무서운 이야기가 나오면 꼭 멈춘다.
난 혼자 있을 때가 많다. 내가 주로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는거 내가 경험한 무서운 이야기다..
제발... 난 이런 걸 경험하기 싫다...
오늘은 첫번째 이야기를 하려 한다..
밤은 정말...레알...싫다...
미칠듯이 싫다.. 특히 혼자있는 밤은 미칠것 같다.
그러나 너무 무서운 날은 부모님과 같이 자도 무섭다..
나는 유독 밤에 무서운 느낌을 많이 받는다. 큭큭.. 낮도 받긴하지만 매우 드물다.
그리고 방문을 열며 우리 부모님을 보며 잔다.
어느 날은 mp3를 들으며 누워 있었다. 새벽 2시 쯤이었나.
유독 잠이 않와서 부모님방을 쳐다봤다.
근데 엄마 몸위에 이상한 발이 보이는 것이었다..
너무 무서워서 난 떨고 있었다. 약간의 신음 소리와 함께..
소리를 내려는 순간 서서히 허리부터 상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여자였다. 아니 사람이라고는..
서서히 얼굴이 보이고... 머리카락에 눈 코 귀 가 가려져있었다.. 입만 보였던.. 아주 빨갰다..
근데 그 입이 서서히 웃으며 찢어 지는게 아니겟는가.. 꼭 말하는 것 같았다. 씨이이이익...
엄마의 몸위에서 내려온후 나에게 오고있었다.. 너무 무서워서 기절할것만 같았으나.
정신력으로 소리를 질렀다. "엄마!!!아빠!!!!!!!!!!!!" 그랬더니 귀신이 싹사라졌다.
너무 무서웠다.. 정말 무서웠다... 인생중에서 내가 가장 많이 떨었던 순간이었다.
다시 자려고 하는데 mp3파일이 싹 지워져 있었다.
.......죽고 싶을 정도로 무서웠던 밤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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