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처음 한강 하류에서 발견된 끈벌레는 급격히 개체 수가 늘고 있지만,
정확한 발생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별다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바다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끈벌레는 몸길이 20∼30㎝로 머리 부분은
원통형에 가깝지만 꼬리 부분으로 가면서 납작해져 이동성이 좋고 주로 모래나
펄 속, 해조류 사이, 바위 밑에 서식한다.신경계 독소를 뿜어내 마비시키는 방법으로 환형동물, 갑각류, 연체동물, 어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등 포식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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