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육과 장조림을 같이 먹는듯한 느낌을 주는
제육조림!
매일 먹는 수육보다 더욱 부드럽고 찰진 느낌의 요리였어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조리 방법은 약간 귀찮습니다만 ㅎㅎ
된장은 충분히 풀어주세요 체에다 걸러 넣으셔도 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열심히 풀어도 되용ㅋ
이제부터 수육 삶는 팁이 들어갑니다!
일단 팔팔 끓게 20분!
중불로 15분!
마지막으로 약불로 10분! 끓이면 끝!
이 아니라..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여주시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찬물에 15초 정도 담가주세요!
탱탱해지고 불순물도 빼준다고 하네요ㅎㅎ
그 다음 물기를 꼼꼼히 제거해주세요!
구워야합니다.. 물기 제거 안하면 큰일납니다..
기름 살짝 둘러주고 중불 정도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이때 기름 튑니다.. 물기 없어도 기름이 나와서 튑니다..조심하세요 ㅠㅜ
이정도 색이 나면됩니다. 살짝 바삭한 느낌으로!
방패가 너무 작네요.. 바닥은 이미 기름 파티ㅎㅎ
이제 마지막 과정! 귤청 반컵, 물 반컵, 간장 4 큰술 넣고 센불로 졸여주세요!
방송에서는 1분정도 졸이라고 했는데
저는 맛이 충분히 들어가도록 뒤집어가며 2-3분 정도 바짝 졸였어요ㅎ
고기는 결 반대 방향으로 얇게 썰어주세요!
결방향으로 하면 고기가 부서질 수 있어요!
취향껏 담아내 주세요~
저는 김치가 좋아서 김장 김치와 함께~
(사실 나중에 부추도 조금 무쳤어요..)
수육에 더 가깝지만 김치랑 같이 안먹어도 간이 되어있어서
꽤 맛있더라구요~
지금껏 수육 삶을 때 마늘 파 등등 이것저것 많이 넣었었는데
이제 커피 된장 간장만 있어도 될꺼같아요!
아 또 먹고 싶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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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