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들Dirndl은
독일 바이에른주, 오스트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알프스 산악 지방의 전통 의상이에오...
한 때 실용성도 없고, 현대화 물결에 휩쓸려 자취도 없이 사라지기도 했지만
독일 바이에른주의 주도 뮌헨의 9, 10월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면서
덩달아 해당 축제 때 여성들의 필수 착용 의상인 던들도 그 인기가 다시 부활했어요오....
던들이라는 옷의 구성 요소는 목 부분, 소매의 로맨틱한 주름 장식
허리부터 가슴까지 끈으로 꽉 조여주는 보디스(Bodice)라는 명칭의 겉옷과
풍성한 주름 스커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치마로 이루어져 있어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