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지난날 일기.
한때 노사장 에게 욕 한것도 없고 그냥 비판적인 시각으로 말했을뿐인데
블라인드 당했던 사람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그랬나 싶네
같은 연배이고, 서로 밥먹고 살자고 하는 세대이고...열심히 자기가 가야 할 길을 찾아서 노력하는 친구인데
이제서야 자기가 원하는 일을 찾았고 색깔을 찾아서 온라인 시대 노력하는 친구이자 같은 세대인데....
내가 왜 쥐뿔도 모르면서 태클을 걸었을까 ?
사실 보배드림 매니아도 아니고 그냥 시간나면 오는 주제였는데.....
유트브에서 모트라인을 알게 되었는데 보배 오니까 노사장 리뷰 어쩌고 저쩌고 다들 찬양하길래
사실 찬양 할줄 알앗음 ( 발음도 좋고 말도 잘하고, 재주꾼이였음 )
돈 잘 벌면서 순진한애들
꼬득여서 돈버는 사람 아니냐? 라고 ...말한게.... 노사장 개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 싶었다
나도 인터넷으로 뭐 이거저거좀 사업을 하지만 노사장 처럼 공개적으로 나를 밝히고
제품을 선전하고 홍보를 해서, 누가 좀 까면 얼마나 상처를 받을까 상상을 해봤다.
당당하게 내 자신을 밝힐수 있을까?? 노사장 처럼 저렇게 시간을 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은 사람에게
비판할 자격이 있나?
나는 꿈도 못꾸는 스포츠 카를 리뷰를 해주는데...( 물론 나는 스포츠카는 전혀 관심 없는 EQ900오너에정자라.)
최근에 노사장 리뷰를 보며 겉으로는 쿨해도 의기소침한 뭔가를 발견했다....
문득 내가 생각없이 쌍욕은 안했지만 비아냥 뉘앙스 글썼던 예전에 했던 일이 너무 미안해 졌다.
" 나 말고 또 그런사람이 비아냥 태클이 있나보네....이런....."
리뷰에서 오사장이 차량 평가를 하며 상당히 까면서도 머뭇머뭇 하는게 느껴졋다.
노사장만의 스타일이 있고 그만의 아이덴티가 있는데 많이 약해졌다. 안쓰럽다 느낌이 들었다.
요즘 경제도 힘들고 다 들 밥먹고 살기 바쁘고 힘든데 노사장 리뷰를 보며 뭐 그게 진리든 아니든 걍 재미로
보며 스트레스 해소하며 욕드립도 시원시원하고, 친구끼리 이야기 하는 느낌이 좋다.
난 노사장을 보면서 참 아까운 인재다....이런 사람이 종편에 한 방송 프로그램을 맞던지..
카톡쇼인가? 요즘도 하나요? 뭐 그런 비슷한 방송을 하면서, 리뷰도 하고......
아니 게임 아프리카 방송 하는애들 조회수 몇만 넘어가고 그러면 월 1억씩 번다는데
노사장은 그런쪽으로 안하시나?
모트라인 리뷰 중간에 광고를 끝까지 보면, 수입이 좀 생긴다고 들어서..........
어제 부터 유투브 광고 모트라인 꺼는 끝까지 봄니다.
뭐 이런거 대놓고 좀 말을 하고 홍보를 하세요
그만 한 노력이면 돈도 좀 벌어도 됩니다.
같은 연배로서 젊었을때 영업 무지하게 잘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영업사원이였다면서요?
영업사원은 뭘 해도 성공합니다. 저도 자동차 영업은 아니지만 대학병원 찾아 다니면서
연대 이대 숙대 다니면서 물건팔고 화학약품 팔고 사인받고 영업사원이였습니다.
물론 듣보잡 지잡 학교 출신 주제에, 매출은 항상 1위를 해서 그런지 영업사원 10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사업을 해서 어느정도 자리잡아 EQ900 오너정도 될 위치까지 오게 되네요.
노사장 정도면 페라리 몰고도 남은데
꿈이 큰거 보니. 좀 더 벌어도 되겟다는 생각이고 앞으로 상처주거나 까지 않으려고 합니다
쌍스럽게 깐적은 없고 돈 잘 벌면서 돈 없다고 그런다 식으로 비아냥 해서 미안할 뿐입니다.
돈 잘벌면 좋지 뭐 그것도 능력이고 자기 업인데, 내가 왜 비아냥 하는지........너무 미안해요.
시시콜콜한 댓글들 일일히 답변해주며 상처받지말고, 그냥 무시하세요
저도 제 상품 9천명중에 9천명이 매우 좋아요~ 해도 100명정도가 악플을 달면 상처 받습니다.
보배드림과 노사장 잘 모를때
뭣도 모르고 비판질 사과 드리고
40대 힘내고 꿈이 무궁무진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쫄지 말고 리뷰 하시길 바랍니다.
옷을 화려하게 입지 않아도 연애인 처럼 뭔가 옷빨이
잘 어울리고, 대충 입어도 자세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이양반 케이블에서 곧 보게 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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