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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나의 요리기구.

전성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8.31 17:37:51
조회 59151 추천 291 댓글 334

정식 명칭은 철판가열 아궁이. 줄여서 철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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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 구하기, 귀농 시작, 생활비
나는 고등학교까지 약 20년 동안 시골에서 살았고, 그 후로는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약 20년을 살았다. 군생활도 경기도 가평에서 했다. 귀농을 한때가 40살이다. 그러고 보면 20년은 시골, 20년은 도시생활이었다. 나는 이것을 무척 다행이다 생각한다. 귀농에 있어서 이런 경험은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귀한 것이다. 시골과 도시를 모두 알 수 있으니까. 

 시골출신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여기는 반드시 떠나야 하는 곳이라는 분위기 말이다. 농사짓고 살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반드시 도시로 나가서 거기서 평생을 살것이라고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렇다고 느껴버리는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도시에서 나는 낮에는 직장을 다니고, 밤에는 야간대학을 4년동안 다녔다. 그리고 졸업했다. 그때가 1998년, imf 때였다. 뭐 그래도 나는 취업해서 전기관련 일을 하다가, 그 후로 직장을 몇 군데 더 다녔고, 전자개발실, 공장신설팀의 전기, 자동제어 구축관련 일을 했다. 그때 나는 일을 즐기면서 하려 했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 갈 것처럼 했다. 30대 후반 어느 때인가, 즐기면서 하기에는 넘사벽의 뭔가를 느꼈던것 같다. 하던 모든 일을 그만 두었다. 그리고 그 넘사벽이 어떤 것인지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앞으로 뭘 할 것인지 생각했다. 1~2년 사이의 어떤 기간이 지났고, 그리고 귀농을 결정했다. 내가 만약 도시에서 태어났다면 귀농은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귀농 후, 지금까지 후회해본적이 없다.


 귀농하려면 땅을 구해야 한다. 나는 땅을 경매로 구했다. 1,600평(800평 두 곳)의 땅을 법원경매는 삼천만원을 제시했고, 나는 삼천백만원을 제시해서 낙찰 받았다. 그렇게 땅을 구하기까지 차몰고 직접 현장실사, 인터넷 위성지도 등등 전국을 검색했다. 처음부터 경매를 한 것은 아니다. 몇 개월 지나보니 경매가 가장 이상적이었다. 규모가 가장 크고, 객관적이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인이 바로 법원경매였다.

 귀농지에 대한 생각을 몇 자 적어보면, 우선 서울, 경기도는 누구나 알듯이 농사짓는 곳이 아니다. 충청도는 개발열풍 때문에 거품이 너무 심하다. 경남, 전남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공업지역이 많고, 내륙은 국립공원이 점하고 있고, 나머지는 얼마되지 않는다. 강원도는 춥고, 산이 많고, 농지가 귀해서 귀농에 적합하지 않다. 전북과 경북이 가장 귀농에 적합하다고 생각되고, 그 중에서도 경북이 전북보다 여러면에서 좋다고 생각한다. 경북에서는 청송, 영양, 군위, 의성 지역이 마지막 남은 저렴한 토지 구입지역이라고 본다.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큰 도로에 접한 곳은 평당 10만원, 농로에 접한 곳은 평당 5만원~10만원, 맹지는 1~2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모아 놓은 돈을 합해보니 약 1억정도 되었고, 땅값+현장실사비+기타로 약 삼천오백만원, 컨테이너+판넬 육백만원, 지하수 오백만원, 생활관련시설+기타 사백만원해서 모두 오천만원이 들었다. 귀농 전 몇 년, 귀농 후 몇 년 해서 약 7~8년 동안 생활비로 약 천만원 정도 들었고, 현재 내가 가진 돈은 사천만원정도 된다. 빚은 없다.


 아래는 구입한 땅 두 곳, 생활공간인 컨테이너+판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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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 구입시 생활하는 곳의 땅은 반드시 도로와 접해야 한다. 그래야 택배를 이용할 수 있고, 택배 아닌 다른 차량 이용도 할 수 있다. 도로는 지적도상의 도로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도로는 도로가 아니다. 언제 어떻게 무슨일이 벌어져서 길없는 땅이 되어 버릴지 알 수 없다. 생활하는 곳의 땅 넓이는 400평 이상이면 좋은데, 생활만 하는 곳이 아니고 농사도 짓고, 다른 것도 만들고, 뭐 그래서 그렇다. 그리고 인터넷도 반드시 개통 되는 곳이어야 하고, 핸드폰도 터져야 한다. 물론 전기는 당연히 들어와야 한다. 농사만 지을 땅은 나 처럼 지게지고 자연농법하는 경우라면 맹지라도 괜찮다. 이런 경우 길은 얼마든지 개척 가능하다. 나의 경우 생활+농사 800평, 농사만 짓는 곳 800평(맹지) 이다.


 2010년 5월에 전입신고를 이곳으로 했고, 본격적인 귀농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2015년, 벌써 6년이 흘렀다. 그동안 지루하거나, 할 일이 없다거나 뭐 이런건 전혀 없었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벌써 6년이라니.........


 귀농지 탐색에 큰 역할을 했던 자동차는 처분했고, 필요하면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생활에 필수적이 아닌 것은 조금씩 제거해서, 이제는 필요한 것만 남았다. 그동안 농산물을 판매해 본적은 없다. 아니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동안은 판매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는 판매를 하기는 할 것이지만...


 생활비를 공개한다. 이제 이것은 내 살아있는 동안 함께 하지만 줄일 수 있는 것은 계속 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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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먹는 것은 위의 것만으로는 택도 없다. 옥수수, 단호박, 맷돌호박, 고구마, 감자, 토마토, 수박, 참외, 배추, 무, 팥, 콩, 피마자, 도라지, 상추 등을 재배해서 먹는다. 약 1,000평 정도의 재배면적이고, 재배종목은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작물의 자연농법 연구, 개발이 한참 진행중이라 판매는 아직 이르다. 그리고 난방은 100% 나무로 해결한다. 난방비는 0원이다. 기타 필요한 것은 직접 만들거나, 불가능할 경우 구입한다. 몸관리를 잘해서 90살이 되어도 지게지고 다닐 생각이다. 나에게 건강한 몸은 필수적이고,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그리고 난 결혼하지 않았다. 혼자 산다.



- 귀농한 것이 자랑

서울에서 직장다니다가 2010년 귀농, 현재 귀농 6년차, 1970년(46세), 남자, 혼자삼, 시골출신

귀농지는 경북 군위군 고로면 가암2리, 깊은 산골, 귀농한 것을 잘 했다고 생각함

농사는 자연농법(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제, 무비닐멀칭, 자가채종)


경매로 800평 짜리 밭 두 곳 합 1,600평을 삼천만원에 낙찰받음.

컨테이너+판넬, 지하수(암반 100미터), 생활기반시설 등등해서 1,500만원

귀농준비시 현장 실사비 및 기타로 오백만원

* 귀농 총비용 => 오천만원, 저비용 고효율 가성비 최고


아래는 내 사는 곳으로 팔백평, 전입신고 완료, 지적도상 도로와 접해있음, 택배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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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또다른 팔백평 밭으로, 맹지(길없는 땅), 지게지고 농사짓는데는 아무 문제없음, 내 사는 곳과 약 500미터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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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은 나무난로(왼쪽), 취사는 내가 개발한 열기구로 요리함(오른쪽), 산골이라 나무 공급은 수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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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공사기간 10년을 예상하고 짓는 집으로 나 혼자 짓고 있음

재+물+나무+보온덮개로 단열(지붕, 벽), 갑바+비닐+차광막으로 방수(지붕, 벽)

난방은 나무난로, 바닥은 흙유지(습도조절), 기타 등등은 상황에 따라 적용

이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 설치하고 있음, 면적은 10평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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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내 생활비 내역. 월 생활비 10만원, 년 1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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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오늘 밭에서 득템한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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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요즘 먹는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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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현 20, 30대에 대해서 그 어느 세대보다 심한 경제적 좌절에 노출된 세대로 보고 있으며, 이들이 도시에서 계속 살아갈

것이라고는 보지 않으며, 어느 일정한 규모로 시골행을 스스로 선택할 것이고, 긴시간을 두고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그전에

그들에게 땅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진행될 것인지 아직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청사진이 없다.

그러나 그들 20, 30대 세대의 시골행은 일정 규모에서 진행될 것은 확실할 것으로 본다. 이미 시골행에 관심을 두는 일부가

간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나는 마을대로에 그곳에서 태어난 어린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꿈을 꾸며,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면, 그 문을 여는

문지기로서의 역할에 주저함이 없음을 항상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골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이후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미래를 그려보고 싶다.




- 요즘 먹거리 2015.8.26
- 이렇게 먹으면 살 안찜, 절대로 안찜



출처: 기타음식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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