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지원대에서 복무한 가수 A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놀고먹는 곳이 아니다"며 "업무가 '빡세' 일반 병사로 돌아가고 싶은 적도 여러 번이었다"고 토로했다.
A는 "홍보원 내에 시설이 없어 외부에서 신곡 녹음, 춤 연습 등을 하면 외박을 하게 된다"며 "그 이유는 곡 작업량이 많고 참여 밴드 및 댄서들의 스케줄 등 외부 상황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비의 경우 여자 친구를 만난 건 분명 규율 위반이었지만 되려 업무상 외박 일수가 많을수록 혹사당한 측면도 있다"고 억울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