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 프로축구 데뷔전










100m를 9.58초에 뛰었던 세계 신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가 호주 프로축구 

A리그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와 가계약을 하고  친선 경기에서 20분을 뛰었다. 

이미 팀이 6대0으로 대승을 거두고 있던 후반 26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운동선수로서는 절정의 시기를 넘긴 32세의 볼트는 8월 18일부터 마리너스의 훈련에 참여했으나 

언제까지 함께할지의 기약은 없다고 한다. 그라운드 위에 올라서자 1만 명이 넘는 관중들이 환호를 외쳤으며, 


1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7번 공을 잡았고 1번의 슈팅을 날렸다. 

ABC 등 호주 언론은 ”친선 경기에 1만명의 관중이 모여 든 건 유레가 없는 일이디”라고 밝혔다. 

텔레그래프는 지난 시즌 이 팀의 정규 시즌 평균 관객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전했다.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