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극히 당신이 옳다고 생각한다.
좌도 우도 그네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사람은 혹은 집단은 먼 과거부터 그래왔고 먼 미래에도 그럴거니까.
그러니 앞으로도 당신은 선택을 하지말고 혼자 고결하게 살아가라
언제나 어떤때나 당신앞에 당신이 원하는 수준에 정의로움은 없을 거니까. 그러나 난 고결함을 버리고 선택하고 지지하며 살아 가겠다.
삶은 언제나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선택하는 것임을 알기에
언제고 어느때고 침묵하는 다수가 많은 사회는
좀먹고 썪어버림을 알기에 나는 고결함을 버리고
선택하며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