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류 지워질뻔한 사건.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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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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놑오라
1년을 머물다가네...
Dnds
운석이 아니라 아폴로 발사때 사용된 로켓으로 판명됨. 지구에 떨어져도 대기에서 타서 없어짐
코르크마개
간 졸라보네
뭐래
기레기만 탓할게 못되는 게

유머글에도 조작, 왜곡 글들이 자주 올라오기 때문에..
일일이 체크를 해야 함

(저건 유명한 건데.. 인류를 지워질뻔한 사건으로 둔갑하네.ㅋㅋ)







J002E3

2002년 9월 3일 캐나다의 아마추어 천문학자 윌리엄 광 유 영(William Kwong Yu Yeong 楊光宇)이 발견한 우주 상의 물체에 붙인 이름이다.

이 물체는 처음에는 소행성이라고 추측했으나 추후 분석 결과 분광학적 스팩트럼 조사에서 로켓에 이용하는 페인트 성분이 검출되었고, 나중에 아폴로 12호의 새턴 V 로켓 3단인 에스 포비(S-IVB)로켓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J002E3은 2003년 6월 지구 공전 궤도를 탈출하였고 2040년 중반 다시 지구 궤도로 돌아올 것으로 추정된다.
뭐래
발견된 건 우주를 떠돌던 로켓 일부이고,
저런 거 수백, 수천개 떨어져도

크기가 작아서 대기권에서 타버리고, 잔해만 남아서 지구에 아무런 영향 없음



2013년에 러시아에 떨어졌던 10톤에 수백m 소행성 떨어졌어도
별 영향 없었음



인류에게 영향을 주려면 최소 몇 km 정도의 거대한 소행성 급이어야 하는데
이것도 글쎄..?





공룡 멸종시킨 건 10~16km로 추정되는데

이것도 직접적으로 공룡을 멸종시켰다기보다


소행성 충돌이후 암석층이 튕겨져나가면서 지구 대기가 햇빛이 차단되면서

긴 겨울이 찾아오면서 상당수가 떼죽음 당했고,

이후로도 화산폭발이나 기온이 급격하게 변해서

적응 못한 상당수가 멸종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