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해 거실 창 열었는데…코앞에 무덤 수백개가



[땅집고=서울] 전남 해남의 A아파트 102동 1,2라인 거실에서 본 공동묘지.

올 9월 30일 입주를 시작한 전남 해남군 A아파트. 지역에서 가장 큰 단지여서 입주 전부터 주민들 관심이 컸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2억2000만~2억5000만원. 그런데 막상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거실 창문을 열면 공동묘지가 한 눈에 들어왔던 것. 260여기의 분묘가 아파트 단지 앞에 들어서 있다.

물론 입주자들이 단지 코 앞에 공동묘지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분양받은 것은 아니다. 입주민들은 “시행사가 공동묘지를 옮겨주고, 해당 부지에 철쭉 군락지와 산책로를 조성하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한다. 입주자 커뮤니티에도 ‘추모공원이 완공되면 묘를 옮긴다고 해서 계약했다’, ‘명백한 허위·과장 광고가 아니냐’는 댓글들이 달려 있다.
이에 대해 시행사인 B사 측은 “분양 당시 입주민들에게 묘지 이전을 약속한 적이 없고, 분양받기 전 직접 현장에 가보라는 설명도 충분히 했다”고 반박한다.

출처  https://1boon.daum.net/realty/5daece866654465edc213a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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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저기서 살면 가위눌리거따
ㅇㅇㅇ
명당인가바 뒤에  묘가많으니 ㅋㅋㅋ
1234
지방25평인데 집값비싸네...
묘지가 명당이죠
ㅑㅑㅑ
씨발 전라디안 사기꾼들 존나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