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식 환경보호 .jpg

지난 6월, 캐나다에서는 빨대, 비닐봉지 등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금지됨.

 

캐나다 총리는 2021년까지 모든 일회용, 독성 미세 플라스틱 사용 금지를 추진한다고 밝힘.


보름 쯤 뒤, 트뤼도 총리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논란이 됨.


피자를 먹으며 회의하는 사진.

테이블 위에 플라스틱 포크 등 일회용품이 널려 있는 모습이 문제가 된 것.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는 누가 추진한 것'이냐는 댓글이 달리는 등 빈축을 삼.


한편 환경보호를 강조하는 캐나다 녹색당은 당 대표의 사진을 올렸다가 빈축을 샀음.


당 대표의 손에 들린 일회용 컵을 지우고 텀블러로 조작한 것.


메이 대표는 성명을 내고 "사진을 조작한 사실을 몰랐고, 녹색당 로고를 홍보하려 했던 담당자의 실수"라고 해명하고

"평소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재사용 가능한 전용컵을 가지고 다닌다"고 강조했지만,

그동안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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