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화랑기초군사훈련


고등학교조차 졸업하지 않은 예비생도들에게 가장 큰 충격을 주어 군인화를 시키는 과정이다. 무수한 얼차려가 뒤따른다. 이 영상에는 흔히 말하는 옛날 기훈의 여과되지 않은 모습이 담겨있다.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의 기초군사훈련인 '비스트(Beast) 훈련'을 본딴 것이 그 시초이다. 2019년 현재는 육군 전체의 병영혁신으로 인해, 논란의 직각식사나 얼차려 같은 억압적인 훈련방식은 폐지되었다.  



 


영상에서 기파생도(기초훈련파견생도)로 등장하는 강유미 생도는 최초의 여생도(58기)다. 1.강유미 생도는 육군사관학교와 경찰대를 동시에 합격하였다. 2.수석 입학뿐만 아니라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차석으로 졸업하고 야전 보병소대장으로 부임하였다. 3.뒤쳐지지 않고자 유격과 행군 등 모든 훈련에 열외 없이 참여하고, 병사들과 함께 텐트에서 취침하는 등 지휘관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었다. 4.서울대 법대 학사와 석사 위탁과정을 거쳐, 여군 장교 최초로 사법고시를 통과하였다. 5.현재는 육군 중령으로 육군 법무실 고등검찰부 기획고등군검사를 역임하고, 특수전사령부로 보직을 옮겨 법무참모로서 복무하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6. 여군에만 이익을 주는 정책을 반대하고, 남군과 동등한 훈련ㆍ동등한 책임ㆍ동등한 이익을 주장하고 있다. 이를 몸소 실천하여 여군 고위직의 많은 진로를 개척하여온 참군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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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여군들 굴려보니까 이건 아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ㅅㅎ
이분은 정말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