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음주 강요
문화
악습
불과 10년~15년 전만 해도
대학 새내기 술자리에서 술 먹고 죽은 기사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음.
(저 역시도 신입생 환영회에서 냉면 대접에 가득한 막걸리를....)
제가 근무한 회사를 기준으로 보면, (2002년~2018년 재직)
정확히 2009년부터 회식자리 음주강요를 금지했음.
거기에다 회식은 무조건 1차에서 끝. (그 이후는 자유)
아직도 여전히 어딘가에서는 음주를 강요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그게 안 좋은 거라는 전반적인 사회 인식이 자리잡아서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