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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의 프로게이머 인식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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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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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장기랑 오목도 따지고보면 고전 게임이고 당구도 근대게임인데 장기,오목,당구는 스포츠고 전자오락은 중독물 ㅋㅋㅋㅋ.
소싯적에 당구장,롤러장 뻔질나게 다니던 것들이 지자식은 얌전히 공부하길 바라는데 게임만 하니까 게임은 마약이라고 지랄하지.
게임을 막을게 아니라 왜 공부을 재미 없어 하는지 알아야지 참 ㅋㅋㅋ.
동기부여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 뭔말인지는 모르겠고 쉬는시간도 안주고 공부하라는데 하고 싶냐.
게임도 따지고 보면 개씹노가다에 돈 존나쓰는데 동기부여 잘되고 보상바로바로나오고 재미있으니 게임공부하면서 게임하지 ㅋ.

그리고 어짜피 게임으로 인생망할 애들은 게임 말고도 망할거 많아. 토토,경마,강원랜드 같이 빠져들거 존나 많은데 지들 이권챙기려고 게임만 붙잡고 늘어지는거 진짜 개극혐이다.
좌우안따지고 게임=리스크 없는 황금거위라서 표얻으려고 존나게 두들게 패네 진짜 ㅋㅋㅋ 특히 여가부 시발련들 ㅋㅋ
16123
멍멍
ㅇㅇ
왜 찔림?
1
자식이 공부안하나? 왜멍멍거리지
공부의 제일 큰요소가 유전이지 겜탓하지말고 스스로를 탓하시길~왈왈!
대체..
중독이란 건 어느 것이나 해당됩니다.
공부나 일도 중독이고 먹는 것도 중독입니다.

고전 게임이란 바둑, 장기 등을 일반인들이 계속하면 중독이라고 합니다.

다만 프로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종목과 상관없이 그것에 미쳐있지 않으면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일반 게임과 다른 점은
생명이 짧다는 겁니다.

다른 스포츠, 게임 등은 수십, 수백년 동안 규칙이 크게 변하지 않았고,
선수 생명도 종목마다 다르지만

바둑, 장기 등은 나이가 들어서도 유지가 가능하죠.

그런데 프로게임은??

한국같은 경우 스타크래프트만 비정상적으로 생명이 길었던 것이지..

대부분은 몇년 안가서 사라졌습니다.
종목 자체가 사라져버리니 선수들이 그 생활을 계속 유지하는 게 어렵습니다.

스폰서가 없는 경우도 많고, 임금체불도 많습니다.
팀들이 사라져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고..

선수들은 10대중후반~20대 초반에 잠깐 활약이 가능하고,
대부분 처우가 좋지 않으며,
온갖 질병을 달고 삽니다.

제작을 배운 것도 아니고, 게임을 잘하는 것으론
은퇴 이후엔 미래가 어둡습니다.
대체
e스포츠 원조인 한국조차 프로게이머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전세계 대부분은 아직도 프로게이머란 직업 자체도 생소할 겁니다.

그런 직업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사실 전세계 대부분은 관심이 없어요..

외국에서도 게임을 계속하는 건 인식이 좋지 않은 건 마찬가지고,
다만 어느 세계든 성공한다는 것 자체에 유의미를 두긴 합니다.

저 인터뷰를 한 프로게이머는 프로게이머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을 보고 얘기를 나눈 것이거나
생소한 사람들은 그런 게 있구나~ 라며 언급한 것을
본인이 그렇게 느낀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은 사정이 나은 편인 겁니다.

한국은 그래도 게임 방송도 몇 개 있고, 종목마다 게임 리그도 있습니다.
물론 90% 이상은 생계유지가 어렵긴 하지만 노력에 따라 극히 일부는 성공도 하죠.

그런데 유럽 인식이라고 했는데...

말이 유럽이지... 면적이 한국의 100배가 넘고, 수억의 인구에
인종도 다양하고, 국가도 많고, 역사와 생각, 사고방식도 각국마다 많이 다릅니다.

더군다나 수억의 수많은 나라들이 있는 유럽조차 게임리그, 프로게이머가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게임은 좌우도 아니고, 여가부가 문제가 아니라 이명박근혜 정부 때
게임과 인터넷을 사회악과 중독으로 규정하면서 문제가 되었던 것이며,

셧다운제도는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때(2005년)부터 계속해서 밀고 나갔던 정책입니다.
김대중 정부가 IMF를 극복하기 위해 밀고 나간 정책이 IT와 게임 등이었고,
당시 한나라당이 게임 규제할 때
노무현 정부는 게임과 IT를 밀고나가던 정부였기에 규제가 안됐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4대 악으로 불량식품도 지정..ㅋㅋㅋㅋ)

그리고 이명박근혜 때 여가부만 게임, 인터넷규제한 게 아니라
교육부부터 국방부까지 8개 부처가 모두 규제했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고, 여가부 탓만하죠..
ㅇㅇ
1. 한나라당이 시작한 건 맞다.
근데 한나라당이 집권여당이 된 이후 게임에 관심을 줄였다.
바통을 이어받고 적극 규제하는건 오히려 민주당쪽이다

2. 현재 게임규제의 대표격인 셧다운제는 2009년 통합민주당 의원에 의해 발의됭었다. 그리고 2010년 문화관광부와 "여가부"가 통합적으로 토의한 후 발의되었다.

3.교육부는 인정 하지만 국방부에서 게임을 깟다?
국군참모총장이 오버워치 대회까지 여는데 어디서 나온 발언을 근거로 하는지 모르겠다.(https://playoverwatch.com/ko-kr/news/22487923)
오히려 국방부는 미국의 사례(미군인에게 fps게임을 장려)하는 정책때문에 게임에 호의적이다. 스타팬이라면 알겠지만 공군게임단까지 있었는데 국방부가 게임을 규제한다?

4. 여가부가 앞장서서 탄압하는게 맞다.
문체부 내에서는 논란이 많고(친게임vs비게임 인사들로 대립) 여가부와 교육부 그리고 정신과 업종에서 주로 반대한다.
여가부는 사실상 업무가 없어진 부서이다.
김대중때 오랜 염원인 호적제가 폐지되었기 때문. 그럼 부서를 폐지하거나 새로운 임무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임무가 게임규제이다.
사실상 게임규제는 교육부나 문체부에서 언급해야 되는데 여가부의 주요 업무이다. 최근에는 모바일셧다운제까지 제의한 상황
https://www.google.com/amp/m.mk.co.kr/news/amp/headline/2019/200906%3fPageSpeed=off

보면 알겠지만 여가부가 문체부 일을 뺏어서 하는 중이다.
그리고 이 여가부는 페미정부와 진성페미 진선미를 만나면서 미쳐 날뛰는 중이다
물론 전정부도 미쳐날뛰었지만 이번 정부가 유독 심하다


일명 보도지침이라는 방송권고가이드까지 전 방송사에 뿌리면서 페미양성에 힘쓰고 있다.

5. 유럽에서 게임은 인기가 없다?
일단 2017년 롤드컵 결승에 모인 관중수만 9만명이다.
http://m.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16

그리고 프랑스에서 이 선수는 생일 축하 노래를 받는다.
https://youtu.be/3NUvUiZGquI

월드스타라는 bts의 관객수는 6만명이였다.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732

축구에 관심이 없으면 축구선수를 모르듯이 게임에 관심이 없으면 게임선수를 모르고 얼마나 많이 퍼졌는지 모를 수 있다.
하지만 자기가 게임을 안한다고 생소하다느니 잘모른다느니 예단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굉장한 실례다.

현재 유럽이나 한국의 정상급 선수들의 연봉은 최소 억으로 시작한다.
대기업은 기부를 하는 바보가 아니다.
그 선수단을 굴려서 10배이상의 광고효과를 본다고 판단하지 않으면 연봉을 주지 않는다.
2019년부터 한국 롤리그에 스폰서쉽을 우리은행이 체결했다.
많이 보고 돈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괴벨스가 한말이 있다.
"사람을 선동할 때는 90프로의 진실과 10프로의 거짓이 있으면 된다."
"선동은 잠시지만 그것을 입증하는데는 수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본인의 이념(좌파)과 본인의 본진(여가부)를 옹호하기 위해 그럴듯하게 한나라당을 집어넣고 여가부를 옹호하기 위해 국방부를 슬쩍 집어넣어서 양비론으로 선동을 하려고 하는데 상당히 잘못됬다고 말하겠다.

그러지않을까? 그랬던걸로 기억한다 이런식으로 자기 주장을 펼치지말고 확실한 근거를 제시해서 물타기를 하기 바란다.

하긴 뭐 대충 쓰다가 느낀건데 어짜피 너 여가부 알반데 내가 이거를 왜 썻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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