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자자" 女팀장이 성희롱 의혹…청주문화재단 '징계 의결'

 

고압적인 업무지시 등…징계 수위 15일 이내 결정


(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이정현 기자 = 지난해 채용비리로 홍역을 치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이번엔 팀장급 여성 간부의 성희롱 의혹이 불거졌다.

청주문화재단은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남성 직원들을 성희롱한 의혹을 받고 있는 팀장 A씨(여)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다만 재단 측은 구체적인 징계 의결 결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A씨는 술자리에서 남성 팀원들에게 ‘같이 자자’고 말하는 등 상습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직원들에게 고압적인 업무지시를 했다는 일부 피해 직원들의 문제제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재단 측은 자체 조사를 거쳐 피해 직원 진술과 A씨의 해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 대부분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체 인사위 징계 결과는 정했다. 하지만 최종 인사권자인 청주시장의 결재를 받아야하는 절차가 남은 만큼 공개하기는 어렵다"면서 "관련 법령에 따라 15일 이내에 징계 수위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3945286


과연 징계수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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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남자
땡큐 sir 아닌가
ㅋㅋㅋ
여팀장 이국준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