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사귀다 헤어진 전 남친 장례식장 가려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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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입장을  바꾸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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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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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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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허
차라리 장례식에 갔다 오면 더 정리가 잘 되지 않을까. 안 그럼 마음 한 켠에 계속 남아있을 듯.
124
이혼하고 다녀오는게
제일 깔끔하다.
지나가다
지랄들을 해요~ 거기가면 사람들이 수군거리지 않을것 같냐? 죽은사람한테 장례식간다고 누가 알아준데? 갔다가 오면 맘이 편하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짓거리고있어~ 암튼 씹선비질들은..
그립다깨알
지나가는길 그냥 지나가라 듣기싫다
사과
전 연인의 결혼식, 전 연인의 가족 장례식에 가는건 싫지만
본인 장례식 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지 않나 싶다..
어떠한 관계였는지를 떠나서 알고 지내던 사람의 마지막 모습인데
1
마루라가 맘의 짐이 있다면 보내주는게 맞지 죽은사람하고 바람필것도아니고..
ㅇㅇ
이제 그 남동생이랑 바람핌
ㅇㅈ
여기 댓글들도 가관이구나.. 죽은사람에 대한 예의만 차리고 현재 사랑하는사람에 대한 예의는 조또없네
그러게..
지나가다
동감.. 개 씹선비들.. 지들이 씹선비질 하면 인격이 올라가고 포용성이 높아지는 줄 아는 ↓ 인간들..
저 여자도 참 멍청하네 ㅋ 걍 말 없이 혼자 조용히 한번 갔다오면 되는거지~뭘 일일히 그런걸 말해서 ㅎ분란을 만드네 그려 ㅋ
ㅋㅋㅋㅋ
미세먼지도 심한데 걍 집구석에서 빨레나 처 하고 자빠젔지..  조문은 무슨..  ㅡ,.ㅡ
꼭 저런 미친년들이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피꺼솟하지...
아내: 여보, 전에 만나 던 그 선배 세상 떠났대... 가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더 소중한 당신이 있기에 그냥 있으려구... 마음이 참 그렇네...

남편: 여보, 6년의 시간이 결코 짧지만은 않았을텐데.. 잠깐 가서 마지막 인사만 하고 와.. 너무 길지 않게 하고 와.. 그리고 마음 편히 와..



이런 세상이 되면 참 좋으련만..
개소리도 적당히...
이미 지나간 사람은 남일 뿐이고
가정이 있는 사람이 전 애인을 챙긴다는거 자체가 미친짓인데
예의? 가정이 있는 남녀는 가정에 대한 예의만 지키면 그뿐.
코르크마개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나같으면 당장 다녀오라고 한다. 죽음 앞에선 겸허해져야지
놑오라
주변에 소중한사람 안보낸놈들이 말이많네~
dd
가도 되냐 안되냐의 문제가 아닌거 다들 아시잖아유

이미 아내가 저런 마음이라는거 알면

내가 남편 입장이면 차차 마음이 떠날거같음

당장 장례식장 가고 안가고, 보내주고 안보내주고의 문제를 떠나서.
와...
남편의 첫사랑, 첫경험한 여친, 전여친, 헤어지고 친하게 지내는 누나, 좋게 헤어진 CC 경조사 다 챙겨봐? 하여간 이기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