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혹의 거인(서장훈)편.
당시 무한도전은
길
과
노홍철
이
음주운전
으로 물의를 일으켜 하차하자 촬영 전날 만큼은 술 마시지 말자고 암묵적으로 약속을 했다. 그리고 이걸 지키는 지 보려고 몰래카메라를 실행함.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을 마치고 대구까지 운전해온 항돈이
여긴 서장훈이 멤버들 한명한명에게 연락해 불러낸 자리임.
정준하는 처음에 왔는데 다행히 술은 안먹고 버팀. 그리고 바로 바람잡이로 노선을 바꿔서 항돈이를 유혹함
마심.
그리고 바로 카메라를 든 유재석이 나옴.
실제로 저 말을 한 건 아니고 자막만 나온거지만 당황과 황당이 같이 담긴 표정이 일품이라 몇년간 드립의 재료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