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의 통지서 작성 실수로 모든 것이 틀어진 청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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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청년이 상근예비역 통지서를 받고서 훈련소에 5주 훈련을 받으러 감.

 

2. 5주 끝나니 갑자기 현역이라며 훈련소에서 자대배치 기다리라고 함.

 

3. 한 부모 가정이나 홀로 동생을 키우는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두 청년은 가정형편 때문에 상근예비역인 줄 알고 온 건데 청천병력.

 

4. 특히 7살 동생에게 가족이라고는 자기 밖에 없는 청년은 훈련소에서 급히 동생을 돌봐줄 도우미를 구하게 됨.

 

5. 서울병무청 공무원의 실수로 원래 현역인데 통지서는 상근예비역으로 가버린 거임.

 

6. 담당자가 직접 가서 사과하지만 원래가 현역판정이기에 상근예비역으로 바꿀 수는 없다고 함.

 

7. 졸지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밖에 나가 별다른 준비도 못 하고 자대배치만을 기다리고 있음.

 

 

 

 

홀어머니나 혼자 남은 동생을 돌봐줄 사람도 못 구하고 졸지에 발만 묶임.

처음부터 현역인 줄 알면 돌봐줄 사람이나 장소를 구해놓고 왔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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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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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가서 심사받고 다시빠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