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일제 총탄 맞고도 의연했던 김구 선생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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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김구 선생은 1938년 '남목청사건' 때 가슴에 일제 밀정의 총탄을 맞은 자국을 드러낸 채 의연하게 앉아 있습니다. 남목청사건은 1938년 5월 7일 독립운동 세력의 3당 합당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연회에서 일본의 밀정 이운환이 권총을 난사해 김구 선생이 크게 다치고 현익철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김구 선생은 총탄을 맞은 중태로 중국 장사 상아병원으로 옮겨졌고, 사진은 수술 후 한달 여 치료를 받은 뒤 촬영된 사진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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