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학생 추락사’ 경찰 “가해자 패딩, 피해자 것 확인”


인천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동급생에게 폭행을 당하고 추락사한 사건 관련, 16일 패딩 옷을 입은 가해자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포토라인에 섰다. [연합뉴스]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발생한 ‘중학생 집단폭행·추락사망’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피해자의 패딩을 입고 경찰 포토라인에 선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가해자들을 상대로 관련 의혹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옥상 폭행이 있기 전 인근 공원에서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폭행했고, 패딩을 벗으라고 강요했다.

이후에도 폭행은 계속됐고, 피해자는 이를 피해 달아났다. 가해자는 이날 피해자로부터 뺏은 패딩을 입고 지난 16일 경찰 포토라인에 선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적용법률을 검토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해자 4명은 영장실질심사 출석 자리에서 각자 패딩, 집업, 면티를 입고 경찰 포토라인에 섰다.

이 사진이 보도되자 러시아인으로 알려진 피해자 어머니는 패딩 입은 가해자를 지목하며 “저 패딩도 내 아들의 것”이라고 SNS 에 러시아어로 글을 남겼다.

이에 가해자가 피해자 패딩을 입고 포토라인에 섰다는 의혹이 온라인 공간에서 확산했고,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박광수 기자 park . kwangsoo @ joongang . co . kr   .


이미 사람이길 포기한 것들이네요.

제발 사형시켰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뻔뻔하게 자살한 학생의 패딩을 입고 포토라인에 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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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왜뭐왜뭐왜
와 씨발 진짜 사람새끼냐...
z
사탄 : 더이상 한국에 있기 부끄럽다...난 사탄의 자격이 없다.
ㅋㅋㅋ
찢어죽이고 싶다
허허..
[속보] 사탄 한국 입시 떨어져 충격..
지랄도풍년
자살이 아니라 자살로 위장한 살해지 개새끼들
카카로트
사람색기가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