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 나와 아가들을 맡아줄 집 좀 보러 왔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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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한 가정집.
집주인 빈센트는 갑자기 치와와를 키우며 만든 출입문으로 처음 보는 암고양이가 들어와 놀랐답니다

전혀 처음 보는 고양이지만 여기저기 둘러보고 집주인인 자신을 보고도 별로 놀라지 않던 고양이

빈센트는 웃으면서 이름을  탈룰라가 아닌 탈라로 지어주고 먹을 것을 주고 상자로 집을 만들어줬답니다
잠깐 맡아줄까 했더니 그거 다 먹고 잠시 쉰 탈라는 바깥으로 나갔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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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에 아기냥이들을 물어와 상자로 들어갔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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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6마리 냥이가 새로운 식구가 되어버렸답니다

이 녀석, 다 같이 살아올 집을 찾아다닌거냐;;;

빈센트가 키우는 치와와는 냄새를 맡고 별로 적대시하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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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건 너무 많은데...미안하지만
빈센트는 동물보호시설에 연락했답니다.

탈라 몸을 조사해도 마이크로칩은 나오지 않았기에 6마리 모두 보호소로 갔답니다

그래도 일찍 다 분양되어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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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으로 가게 된 탈라는 새로운 집사가 이렇게 해도 얌전하게 있으며 잘 지내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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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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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행복하게 잘 살아 탈룰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