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애도 참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한예슬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정면반박했다. 도씨는 "매니저로부터 '얼마를 주겠다. 합의하자'는 연락이 왔다. 하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과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얼마를 달라는 말은 단 한번 한 적도 없다"고 토로했다. "단 1원 짜리도 달라고 얘기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씨는 "오늘(4일)오후 매니저로부터 받은 문자도 액수를 먼저 제시하며 '이 금액으로 합의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라는 내용이었다. 만나서 얼굴을 보고 대화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돈으로 차라리 변호사를 선임해 법을 달게 받겠습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사고 후 이 모든 것은 한예슬 본인이 아닌 매니저와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즉, 도씨는 사고 직후 자신이 차로 친 사람에 대해 무관심한 한예슬의 태도에 놀랐고 이후의 대응에도 실망이 커 신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도씨는 "사과를 하고 대화로 좋게 진행할 수 있었는데 사과할 생각조차도 하지 않고 매니저를 통해 돈으로 해결하려 했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난다"며 "법적으로 하자는 한예슬 측 말에 응했을 뿐이다"고 화를 감추지 못했다.
현재 도씨는 병원으로부터 받은 진단서, 사건 당일 현장 CCTV 영상 등을 경찰에 제출한 상태로 4일 오후 경찰서를 찾아 진술 했다. 한예슬은 6일,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한예슬 측은 "집 주차자에서 사이드미러로 상대방의 엉덩이를 받는 경미한 상황이라 큰 사고라는 인지를 하지 못했다"며 "일방적인 신고로 일어난 일"이라고 밝히고 있다. 피해자의 진술과 관련, 한예슬 측의 더 상세한 입장을 듣고자 했으나 오후 11시 현재, 한예슬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dymoon@media.sportsseoul.com


무서워서 안나왔다고 하는데 그냥 성의가 없었던거 같네요

밖에 경비도 있고 대낮이였는데 무서워서 안나왔더니

저도 처음엔 공갈협박으로 돈뜯어 낼라는 사람인줄알았는데 갈수록 한예슬이 대처와 태도가 실망스럽네요

이러고 계속 동정론 언플하던데 여자 어쩌고 하면서

한예슬도 진짜 잘한거 하나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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