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여러모로 미개한 나라였다는 사실을 부정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남들은 총으로 함선으로 무장하고 있을 때
우리대한조선민중들은 부적을 몸 속에 넣으면 절대 죽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총을 든 일본군에게 몰살 당한 것을 잊으면 안된다.
역사를 돌아볼 때는 우리나라의 흠은 버리고, 장점만 취할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습득하여 종합적인 사고를 할 때 비로서 의의가 있는 바 매일마다 대가리가 깨져 죽는 일이 빈번한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전통놀이라 치부하고 계속 행한 행위는 미개한 종족이라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과히 할 말은 없고 반성함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