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보이지 않긴 개뿔 니가 머리가 나빠거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겠지
다음에 또 여자 데리고 왔는데 안그런다는 보장 어딨음?
저렇게 트라우마가 생겨서 내가 데리고 와봤자 어차피 집에선 싫어 할테니 가족이랑 연을 끊을수도 없고 그냥 내가 포기하는게 빠르겠구나
이렇게 결론 내려지는거지
나도 여친 있는거 딱 한 번 집에 알려줬다가 뒤집어 지고 나서
지금까지 여친 몇번을 사겨도 한 번도 집에 여자 얘기 안꺼내니까 30대 되서야 슬슬 여자얘기 하더라
근데 내가 하기 싫다고 데리고 와도 어차피 또 그럴꺼잖아 그래버리니까 아무말도 못하더라. 그래도 집에 말 안하고 연애는 잘하고 있지만 저런거 진짜 트라우마 무시 못한다.
니가 보는 단 한번의 일이 한 사람 한테는 그냥 일이 아니라는 거만 알아둬라.
니 멋대로 사람 일을 판단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