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고 국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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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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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ㄹ
이런거 가르쳐도 되나?..
ㅇㅇ
뭐.. 할말없다 한 10년은 남자들 고생 꽤나 하겟네
선생은 중립적이어야 한다.
네 사상을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려 하면 넌 선새이 아닌 선동가일뿐이다. 학생들 스스로 선택 할 수 있게 해주어라 메칼아
Rirn
보는 앞에5 책응 찢어버려야지
ㅇㅇ
선생자격이없네  역시 공과사를 구분못하는 빠가 . 똥오줌 못가리는데 어떻게 선생이됏지;;
고니
선생을 이젠 밥벌이로만 보니까.
카카로트
저 인스타캡쳐해가지고 교육청가면 볼만하겟다 ㅋㅋ
응허
누가 진즉 민원 넣지 않았을까
돌어
저책 안읽어봐서모르는데 패미니즘책이라도 결국읽는입장에서 어떻게해석하는지에따라다를수잇을것같다. 이건 주입이아니라 요즘 사회문제에 관련되어잇기때문에 치우치지않고 스스로 생각할수있지않을까싶다.
매미니스트
뭐가 어때서....
그냥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일에 대한 책을 읽어보는 게 뭐가 문제냐?
어렵지도 않은 책이고만....
애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고 논리를 구축하게 하는게 뭐가 문제라고 이 반응들인지...
ㅇㅇ
그래서 내가 힘든건 여자라서 그런다고 찡찡거리는 폐급책을 굳이 수업시간에 지 이기심으로 그 책을 중심으로 수업하는데 자기생각 구축이라면 검증된 철학책 겁나 많은데 지 지도교수한테도 까이는 작가책으로 왜 생각을 구축해야되는데? 남자는 필요없으니 굳세게 혼자살며 남자탓 오지게 하는 82년생 김지영이지만 자기는 이혼3번이나 한 남자없으면 못사는 사람 머리에서 나온 책으로?
매미니스트
검증된 철학책은 읽기 어렵잖아.
책을 읽으면 그 책의 내용을 맹신하게 되냐? 비판적 독서를 하기 딱 좋은 책이잖아. 뜨거운 이슈이고, 특히 10대들은 불만이던 불평이던 찬성이건 페미니즘에 대한 약간의 생각은 다 있을 것 아냐.
니가 말하는 것도 하나의 의견이고, 말할 수 있다니까?
근데 이 책을 마치 읽으면 큰일 나는 것 마냥 금서 다루듯 하는 건 뭐냐? 그게 맞는 건가? 이 책 읽어도 달라지는 것 없어요~ 나도 읽어 봤어. 난 80년생이라 그런지 남자여도 공감 되던데?
내 대화명에서 보이듯, 난 페미니즘 좃같이 여기는 사람이지만, 공감은 되더라. 실제 그 시절엔 있었던 일들이니까. 당연하게 그런 일들이 벌어졌었다니까?
그리고, 이혼 경력같은 건 말해서 뭐하냐. 그런 식이면 도스토예프스키 책은 주정뱅이에 도박꾼 책이라 다 갖다 버려야 하냐?
김대중
개소리하네 사상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하는 교사가 논란이 되는 페미니즘 도서를 읽히게 한다?
그것도 정규수업시간에?

교과서에서 명시한 주변인,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특정 사상이 주입된 교과서를
읽히는게 잘하는거냐

그리고 나도 80대생으로서 봤지만 전혀 공감도 안되고 단순히 여성을 피해자 억압의 희생자로 표현된
저런 거지같은 책이 뭔 공감이 된다는거야
매미니스트
페미니즘하고 정치적 중립이 뭔 상관?
그리고 청소년들이 저 책 읽는다고 페미니스트가 될 거라고 생각하냐?
너 같이 공감 못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니까?
그리고 불만을 토론하면 되는 거잖아.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건지...
ㅇㅇ
행복회로가 돌다못해 다타버리겟네 ㅋㅋㅋ 저기 페이스북 글쓴애가 비판적 사고를 가르친다고? 자기 욕심에 도서관에 책까지 신청해서 돌려보라는 애가?
우와.... 비판적 사고가 아니라 편향적 사고를 대놓고 심을려고 수업한다고 글에 다적혀있구만 사고력이 떨어지는거냐 아니면 보고도 행복회로 풀가동 시킨거냐?
 그리고 좋게말해서 비판적 사고를 심으려면 82년 김지영 뿐만아니고 쇼펜하우어 인생론도 읽혀야 되지 않겟냐?
매미니스트
참 답답하네.
저 선생이 원한다고 학생들이 원하는대로 될 것 같냐?
책을 읽게 하는 행위 자체는 나쁠게 없어요. 왜 자꾸 저 책을 금서 취급하는 지 모르겠다니까.
별 것 없는 책이야. 82년생 여자는 당시에 당연하게 겪으면서 자란 일들이 적혀 있어.
근데 요즘 애들은 저런거 안 겪고 자라고 있고. 그래서 관점이 다르겠지. 저 책 읽는다고 고3이 빠가도 아니고 다 진실로 믿겠냐? 자기 생각 말하겠지.

그리고, 자꾸 이야기 하는데, 책 안 읽는 우리나라 수준에서 쇼펜하우어 인생론 읽으라고 하면 퍽이나 제대로 읽겠다.
이런 쉽고 별 내용 없는 책으로 시작하고 책 내용 갖고 선생하고 싸우고 해야 개개에 맞게 독서방식이 자리잡을 기회라도 갖는 거지....

저 책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렇게 무서워하는 지 모르겠네 정말.
ㅇㅇ
와 남이야기를 아예 안듣는구나? 편향된 사고를 가진 사람이 편향된 책을 가지고 인격이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편향된 사고를 집어넣는게 문제라고 이야기 하는데 자꾸 딴이야기 하네? 그리고 82년 김지영 문제가 과거 50년대 60년대 어머니 세대들이 겪은 문제를 마치 82년생 김지영이 겪은거처럼 서술하니까 문제인거다. 가장 어이없던게 버스타고가다가 자기를 보는거같아서 너무 무서워서 그냥 내렸는데 그게 여자가 사는 두려움이라는 개소리를 적어놓은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겟단건데 뭔 소리야.

애들한테 뉴라이트 국정교과서 읽힌다고 거품물고 반대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김지영읽히는게 뭐가 어떠냐고?
난 이래서 좌파던 우파던 극단적으로 가면 싫어 지들이하면 정의 남이하면 내로남불 ㅋㅋㅋ 아니 애들한테 왜 편향된 책을 읽혀서 비판의식을 기르게 하는데? 그리고 지 이기심때문에 가장 중요한 고3시기를 왜 길바닥에 버리게 하냐고? 문장력이 완벽하지도 않고 좌우가 밸런스 잡힌 책도 아닌데? 논술공부 시킬꺼면 철학책 엄청나게 많고 정치를 논할꺼면 신문사설 읽고 자기생각 적기같은거 하면 되는구만 왜 편향된 책을 주구장창 읽도록 강요하는데? 신문사설 읽으면 지 정치성향입맛에 골라서 읽을 수 있고 세상보는 눈도 트이는데 왜? 여자성향의? 그것도 현시대랑은 맞지않는? 책을 . 굳이. 읽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