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청소부아저씨 에게 준 선물 .jpg

딸이 청소부아저씨 에게 준 선물 .jpg 

 

 

우리딸은 매주 목요일마다 길가에서 폐품을 수거해가는 사람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지난 주에 딸은 그 사람에게 집에서 만든 머핀을 주기로 결정했는데,

 

 놀랍게도 딸이 머핀을 주기로 했던 그 주의 목요일은 바로 그의 생일이었다.

 

 그는 딸이 준 머핀이 그날 유일하게 받은 선물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얼굴에 어린 웃음이 참 빛나보였다.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
아 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