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궁창에서 피어난 장미

프랑스에서 태어난 알랭드롱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며 사랑을 못받고 자랐다.

오죽하면 미성년자인 자식이 돈이 없어서 전쟁터에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부모가 말리지를 않았다.

이렇게 그는 전쟁에 참전했지만 그는 그의 그릇된 언행 때문에
수차례나 군감옥에 갔고 제대후 그는 푸줏간, 빠텐더 등등 
여러가지 일을 했고 마피아에도 몸을 담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빛이 나는 외모에서 나오는 저속한 말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시궁창에 피어난 장미'라고 했다.

유명한 일화로는 젊은시절 배가 고파서 레스토랑 앞에서 구경 하고 있으면
여자직원이 음식을 대접하고 양복집 앞에서 양복을 구경하고 있으면
점원이 양복을 선물 했다고 한다.

또 나중에 배우가 되서 성공한 후에는 당시 최고의 여배우들과 동거를 많이 했는데
알랭드롱은 그 여자들과 동거를 하면서도 계속 바람을 피웠다고 한다.

놀라운건 계속 바람을 피우는데 그 어떤 여자도 그를 비난하지 않았고 그를 감쌌다.

그와 가장 오래산 부인인 나탈리 드롱은 '내가 알랭드롱과 오래 살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바람을 피워도 묵인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했다.

또 그가 살인누명을 쓰고 있을때도 여자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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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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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어딜가나 그놈의 외모지상주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