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방위군 사건



때는 6.25 한국전쟁
중공군이 압록강을 넘어오기 시작하고
국군은 다시 후퇴해야하는 상황이 왔다.





-이승만

그러자 이승만 정권은 후퇴하게되면 남아있는 남성들이 북한군에 강제징병될것을 우려해국민방위군으로 편성하여 예비병력자원들을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당시 국민방위군

12월 추운겨울 서울에 소집된 50만명의 장정들은 정부가 소집했으니 알아서 먹여주고 입혀줄것으로 예상했기에 대부분 홑바지와 저고리등 간단한 차람으로 나섰다.





-국방부장관 빽으로 군경력없이 국민방위군 사령관(준장)이 된 김윤근

'응 그런거 없어~
니들이 얼어죽건말던 내알바아님'

국민방위군 간부들은 장병들에게 지급해야할 보급품등을 횡령, 착복하여 50만명의 장정들은 식량과, 겨울 피복조차 지급받지 못한채 후방집결지로 추위를 견디며 굶주린채 도보행군을 한다.





-가마니를 2인당 1개씩 지급받은 장정들은 서로의 체온을 느껴가며 추위와 싸웠다.

집결지로 도착하면 수용능력이 없다며 김해교육대로 가라하고 김해교육대에 도착하면 진주로, 진주로가면 마산으로, 서로 돌려막기하며 국민방위군은 의미없는 뺑뺑이만 돌고 각 교육대 간부들은 며칠 수용한것으로 서류조작하여 예산을 횡령하는등 진정한 헬조선이 뭔지를 보여준다.





-'껍데기는 가라' 시인 신동엽 또한 국민방위군에 징집되어

굶주림을 못참아 민물게 잡아먹다 간디스토마로 인한 간암으로 후에 사망하였다.

이 행군중 굶주림을 못참은 장정들은 마을로 가서 먹을것을 탈취하는등 상황이 말이 아니였다고 한다.

이렇게 가는길마다 아사자와 동사자가 속출하여 100일만에 사망자는 5~8만명에 이른다.





-부산에 도착한 국민방위군에서 친구를 만난 국회의원 이철승은 사연을 듣게되고 국민방위군에 대한 진상조사를 국회에 요구하고 진실을 폭로하게 된다.





-국방부장관 신성모

'여러분 이거 불순분자와 제5열의 책동입니다.
빨갱이들한테 속아넘어가지마십쇼!!'

국방부장관 신성모와 국민방위군사령관 김윤근은 사건을 은폐하려 시도하였고
국민방위군 부사령관 윤익현에게 징역3년6개월형을 선고하였다.





-내무부장관 조병옥

'아니 여기 증거가 있는데 무슨소리요??
각하! 신성모 처벌좀 해야되는거 아니오?'





'짜증나게하네 너도 내무부로서 책임 있으니깐 그냥 둘다 해임하고
내각 개편할테니 이쯤에서 그만 마무리하자 ㅎㅎ'





-윤보선

'아니 각하 이건좀 아니지않습니까? 관련자 전원 일벌백계하셔야합니다'





'아 저거 빨갱이 짓이라니깐?'





'아니 빨갱이라는 근거를 대보시라니깐?? 어휴 너랑 결별이다 이제 ㅂㅂ'





-6형제로 유명한 부통령 이시영

'나도 탐관오리새끼들이 난리치는꼴 더이상 못보고 애통해서 부통령직 사임한다.'

정부에서는 공비들의 발호이며 루머라고 언론에 발표하였지만
진상조사위에서 발표를 강행 국민방위군 간부들의 비리를 밝힌다.





-국민방위군 사령관 외 5명 총살집행순간

여론이 악화되자 정부는 긴급히 사령관김윤근등 국민방위군 간부5명을 공개사형시켰고국회는 관련자들이 긴급히 사형되자. 이들이 착복한 예산들을 더이상 추적할수 없었으며사건은 흐지부지하게 넘어가게 되었다.

참고로 한국전쟁 국군사망자수 14만명
싸우지도 못하고 굶어죽은 국민방위군 약 5~10만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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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예전부터 헬 이었구나
ㅇㅇ
우진아?
ㅇㅇ0
김구가 대통령이 안되고 이승만이 될때부터 헬의 시작이였음
변사또
지금이라고 다를까..? 그나마 홍준표가 않돼서..
이중인격
이승만 클라스..... 이딴 걸 국부라고 오구오구 하는 집단도 참......
헬조선클라스
방산비리가 저때부터...
aka F.K
This is FUCKING korea!
ㅇㅇ
뿌리깊은 횡령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