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봐선 남양이 회복된것처럼 보일수있으나 1위하던 업체가 타격입고 3분의1토막난 영업이익을 보이고 있으며
다트에서 남양의 재무재표와 현금흐름을 보면
매출변동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변한거라던지 매출대비 이익등을 봤을때 타격을 입었고 아직도 영향을 받는중임을 알수있음
당기순이익으로 50억 가까이 벌던 회사가 불매운동으로 -400억 맞아버려서 순이익이 급감했고
이익봤다고 하지만 그 이익엔 유형자산처분 220억, 과징금반환 120억이 들어감
저 실적은 기업,병원,단체급식처럼 최종소비자가 선택을 할수없는곳에 덤핑으로 넘긴다던지
행사상품으로 끼워팔기(주로 편의점등)의 실적과 영업사원,직원들을 쥐어짠 결과임을 추측할 수 있음
그리고 알아야하는게 부채가 많은 건설사,상사등과 다르게
소비재 기업 특히 백화점이나 주류, 식품류기업은 쉽게 망하지 않음 거의 십년가량은 불매운동을 벌어야 망하게 할정도의 타격이 가능함
imf때도 식품업과같은 소비재 대기업들은 무리하게 확장하던 진로같은데 빼고 무난하게 살아남았지
또한 호황기였다면 노예들의 탈출과 다른기업의 영업망확충, 원자재압박으로 박살날수있었겠지만 지금은 불황기라..
결론을 내자면 남양불매운동은 실패한게 아니라 충분히 효과를 낸 성공한 운동임
하지만 남양은 장기간존속했으며 업계1위로 십수년 지냈을 정도로 탄탄한 기업이라 반등의 여지도 충분함
단 이 정도로 5년가량 지속된다면 회복불능이 될지도 모른다봄
실패했다고 비아냥들을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