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출신 작가가 그린 위안부 만화


당시, 조선 위안부는「조선삐」라는 멸칭으로 불렸다.
※ 삐(ピー) 는 중국어로 매춘부의 멸칭.
여성의 생식기를 가리키는 한자, 보지 비(屄,bī)의 중국어 발음.

작가 미즈키 시게루 (水木しげる)
: 1922년생 일본 만화가. 올해 92세. 
22세때 라바울 뉴기니아 전선에서 폭격으로 왼팔을 잃는다. 
1958년 만화가로 데뷔 후, 평생 팔 하나로 만화를 그린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으면 됨)

이 만화는 위안부 문제를 무조건적으로 왜곡하려는 일본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현장을 똑똑히 지켜본 그의 머리와 팔은 대담하며 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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