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누나의 자작 시집이 굉장하다[스압주의]

 
 
1

누나의 진정한 모습을 까발린다···!



3

「햄버거」

오늘 아침은 내가 도시락이랑 계란말이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아버지가 햄버거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엄마 요리가 더 맛있습니다
엄마, 기분 나쁘면 말을 해요!




6

아버지가 가정적이다


7

좋아, 좀 더 해라


9

도대체 무슨 소리하려는 건지 모르겠어 wwwwwwwwww

「취직」

나는 이 집에 취직하겠어― ! !
그러니까 용돈은 천엔으로 해줘요! !




12

이건 어떻게 봐도, 시가 아니라 일기 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15

안심해라, 나도 이해가 안 된다


16

「후지이」
나는 후지이가 싫습니다
후지이도 내가 싫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백 받았습니다
하지만 거절했습니다
나는 정말로 후지이가 싫기 때문입니다
미안해, 후지이
내일은 학교 와





누나···



17

뭐라고 했길래, 후지이가 등교 거부야 wwwwww


19

정직하게 말해라

이거 네가 쓴 거지?



20

내가 적은 게 아니야 -----wwwwwww
아마 누나가 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라고 생각한다




23

>>20

누나의 머리가 매우 유감이다



24

「머리카락」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조금 외로워보여
하지만 어울릴까나?
거울 앞에서 몇 번이나 체크!
어울릴까나?



30

>>24

순간 모에해서 반할뻔 했다. 이 내가··· 젠장! 젠장!



34

>>24

조금 이상하지만, 꽤 사랑스러운데



37

누나

고2, 키 크다, 머리 좋다, 친구 많다, 인기인



중딩, 취미는 vip, 친구 별로 없다
솔직히 말해서 누나 인생이 부럽다




41

>>37

네에 네에, 이 시스콘 자식이.



44

「고양이」

시험중에 고양이가 들어왔어!
모두 당황했어!
그 틈에 컨닝도 했어!
선생님에게 혼났어!
나는 컨닝 안 했지만
선생님에게 사과했어!




46

>>44
미묘하게 모에~ www



52

「후지이」

후지이가 학교에 왔습니다
안녕하고 인사했더니
안녕하고 답례 받았습니다
다른 말도 했지만 기억하지 않습니다
나는 진짜 후지이가 싫으니까
후지이, 말 걸지마




53


후지이!!!!



56

후지이… 진짜 불쌍하다





55

「엄마」

엄마 너무 좋아
엄마가 죽는다면 나도 따라 죽을 만큼 슬퍼할 겁니다
그러니까
계속 같이 있어 주세요!
같이 할머니가 되서 즐겁게 보냅시다!




56

>>55

할머니 www
이것도 이해 불능이다



60

「줄무늬」

너구리 꼬리는 줄무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생각하고 있었어, 오늘까지
아빠 거짓말쟁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 wwwwwww



61

>>60

아버지 wwwwwwwwwwwwww



62

>>60

네 누나가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쓴 거라고?

쓸 당시 상황, 생각했더니 왠지 훈훈해졌다



63

누나 스펙을 좀 더 자세히



64

얼굴은 보통으로 사랑스럽지만, 셩격이 심술궂으니까 언제나 골머리 썩고 있어
키는 올해초에 174라고 했어


시집 인증할께




67

174라니, 여자치곤 크다




74

표지랑 내용 일부




77

>>74

표지부터 느껴지는 누나의 흑역사



78

>>74

커버가 www



86

이걸 쓰면서 콧노래라고 흥흥~♪ 거린걸까



조금 모에



87

「핑크」 

사랑은 핑크빛!
따뜻하고 가끔 두근 두근
마음이 아니라 하트야―!
하지만 아버지도 좋아하고 가족이나 친구도 좋아하니까
나는 너무 사랑이 많은 마성의 여자···
사랑은···대단해···




마음 속 어딘가가 아프다






95

이제 누나랑 친구가 되고 싶다



96

wwww



102

「Wagner」

아버지는 클래식 좋아합니다
하지만「Wagner」를
「와그메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거짓말쟁이?
하지만···좋아해!
사실은「Wagner」야
Wagner야!




104

누나 뿐만이 아니라





아버지도 모에하지 않은가?



106

>>104

어이~ 정신 차려 wwwww



109

「남동생」

남동생이 태어났을 때
버리려고 했다고 합니다
쓰레기봉투에 넣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내가 00를)
지금은 좋아하지만 이따금 미워!!








미워하는 거였나




111

쓰레기통····



113

이것이 >>1의 미래가 쓰레기통으로 결정된 원인인가



116

>>113

wwwww



117

「아침」

오늘
아침 일찍 학교에 갔더니
선생님에게 칭찬받았습니다
몹시 기뻤지만
하트가
두근두근
하니까
내일부턴 늦게 갑니다







뭐야 이게 wwwwwwwwww




119

누나 wwwwwwwwwwwwwwwwwwwwwww



120

분명 누나는 선제 공격 당한 것이 분했던 것이다


 
121

천재의 생각은 우리같은 범인들은 모르는 법



128


「!」

!
머리위에 올라와 있지 않아요?
그것은 놀랐을 때의 신호입니다
포켓몬도 그렇습니다


머리위에 올라와 있을 때는
노래하고 있습니다
함께 노래합시다!





131

마침내 기호까지 사용하기 시작했나……
1의 누나는 천재다……


133

나한테 누나를 주세요. 진짜로 주세요 진지합니다 부탁합니다!!!



136

>>133

후지이!!!




135

「평화」

없어 없어!
어디에도 없어!
평화라는 건 어느 곳에 있는 거야?
미국?
프랑스?
일본에는 없어!
왜냐하면 알고 있으니까!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야 wwwwwwwwwww




138

누나랑 결혼하는 걸 허락해 주세요


140

>>135

오늘 밤 누나를 노리는 남자들이 찾아 간다, 너




149

「버섯」

가만히 본다
버섯 구름 같이 보인다
팍!!

이제 괜찮아





152

>>149

버섯, 누나··· (*′Д`) 하아하아




157

「섬머」

섬머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12월 생이야




누나 wwwwwwwwwwwwww




160

이건 어떤 의미로 천재다



161

누나 진짜 좋다 wwwwwwwwwwwwwwwwww




이걸 누나 앞에서 읽어봐.



162

어째서 섬머냐면


누나의 머릿속이 여름이라서!!!




164

「요들」

요들 요들!
사랑해 버린다?
요들 요들!
사랑해 버린다?
공부해라!





wwwwwwwwwwwwwwwww




167

>>164

진짜로 천재다 wwwwwwwwwwwwwwwwwwwww



168

그냥 요들이라고 적고 싶었던 것 뿐이야 wwwwwwwwwwwwww



169

카오스다 이거 www



170

>>164

뭐야 그게 wwwwww



171

>>164

천재인지 바보인지 모르겠어 www





173

>>172

뿜었다 wwwwwwwwwwwwww



174

「사전=엣치」

사전에서 야한 말 조사했습니다
나는 이제 어른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안된다-라고 생각해서
평범하게 공부했습니다
무리하면 안돼





176

>>174

너희 누나의 사랑스러움은 이상할 정도다 wwwwwwwwwwwwwwww



178

>>174

반했다 wwwwww



179

>>174

이것은 wwwwwwwwww 너무나 사랑스럽잖아 wwwww


180

뻗어라!! 나의 망상력!!


188

이런 누나가 세상에 존재하다니, 믿을 수 없어···!



189

>>1

그 시집, 야후옥션에 내 주지 않겠는가?
진심으로 사고 싶다



190

나도 돈이 얼마 들든 사고 싶다



195

「꿈나라」

오늘도 거짓말쟁이 발견!
꿈의 섬은 디즈니랜드가 아니였어―!!!

속았다!!
이제 아버지 싫어하게 될 것 같아
그러니까 이혼합니다
나는 진심입니다



역주

꿈의 섬 = 유메노시마
도쿄만에 위치한 거대 쓰레기 소각장이 있던 곳입니다. 지금은 생태 공원이 되었지요.




202

누나의 재능은 진짜 범상치 않다



203

속였군! 아버지! 누나를 속였군!



204

바깥···메르헨
속내···블랙

이런 흐름이다 wwwwwwww



206

의외로 센스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 wwwwwww



207

>>195

사소한 일로 이혼하는 거야 wwwwwwww

아니 것보다 아버지랑 결혼했냐



208

>>1

야후 옥션에 내줘, 진짜 부탁한다



211

질문 있는데

이게 >>1이 쓴 시라 해도

너희들 모에를 느끼는가?








215

>>211

물론






217

>>211

그건 그거대로 좋다!!!!







213

「알기 쉽다」

오늘은 알기 쉬운 살인 예고를 받았습니다
내가 죽으면
화장하고 가루는 디즈니랜드에 뿌려줘!
절대로!
진짜 부탁해!
죽고 나면 즐겁게 살고 싶어!
그럼, 승부!







이젠 아무 것도 모르겠어




225

죽으면 즐겁게 살고 싶다니, 포지티브한 누나다 wwwww



229

나도 저런 용감한 누나를 갖고 싶어!!



231

「해피」

오늘도 모레도 해피!
하지만 내일은 해피! 가 아냐!
수업 참관은 긴장해야 되니까
언 럭키!

소풍은 해피!
방학도 해피!





234

이거 초등학교 때 라고?



235

제발 부탁한다.

출판해줘



240

>>231

안 해피 라 적지 않고 굳이 언 럭키를 적은 센스에 탈모 w



242

내 명예를 걸고 말하는데
나한텐 이런 미친 재능은 없다 wwwwwwwwwwwwwww
있어도 전혀 기쁘질 않아 wwwwwwwwwwwwww
이건 진짜로 누나의 시집이다






247

「낙엽」

낙엽이 발개지는 이유는
벌레들에게 겨울이 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거짓말이지만




251

거짓말인가wwwwwwww



252

거짓말도 모에 wwwwwww



258

잘은 모르겠지만 글자도 이상하고 아마 초등학교?
하지만 이상하게 블랙이니까 중학교?
그것보다 진짜 누나가 썼는지도 지금으로썬 미묘해···




270

너무 재미있다 wwww



271

이건 확실히 천재다 wwwwww



272


「얼마 전」

얼마 전 죽고 싶어졌다
송사리가 죽어 버렸어
하지만 나는 삽니다
살아서 송사리를 양식합니다






273

>>272

이봐 wwwwwwwww



274

그런 걸로 인생 결정하지 마라 ww



275

>>272

직업이 결정됐다 wwww



277

크로마티의 하야시다적인 센스가 느껴진다



280

아 진짜 반할 것 같다 wwwwwwwwww



281

스케일 큰데, 누나



283

아아 뿅가 죽네


역주

빌립니다 生物體님




284

「유령 사건부」

어제 꿈에 유령이 나왔다
꿈에서 몸을 씻는데 샤워기 들어줬다
일어나 보니 이불이...







wwwwwwwwwwww




285

이불에 지도 wwwwww



286

>>284

왠지 대단히 모에 wwwwwww



287

이건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 wwwwwwwwwwwwwww



288

대체로 타이틀과 내용이 관계 없는데,
쓰는 도중 어디론가 가버리는 것일까


머리가






304

「신인류」

별명이 신인류가 되었다






섬머가 나았다





305

>>304

무슨 일이야 wwwwwwwwwwwwwwwwww



306 :

어쩐지 누나의 성장 과정을 상상할 수 있어 w



308

역시 섬머의 유래가 신경 쓰이는데



309

>>308

아마 수박을 아주 좋아하니까, 그렇다고 생각한다


311

「소금과 설탕」

소금과 설탕은 쌍둥이 입니다
합치면 플러스 마이너스 효과로 무미무취(むみむしゅう, 無味無臭)가 됩니다
마치 인생 같다





325

>>311

이건 세기의 대발견 wwwwwwwwwwww



336

누나, 역시 천재다 ···



337

「사랑」

러브···v

사랑사랑사랑사랑 폭주중!
멈추지 않는 초특급!
타고 싶어? 안돼―
평범해서 안돼―






339

>>337

이건 어디다 태클 걸어야 되는 거야 wwwww



340

>>337

이건 좋은 카오스 wwww



345

평범해서 안돼

wwwwwwwwwwwwwwwwwwwww




356

>>337

평범한 건 안 되는 건가 wwwwwwwwwwwwwwww



362
 
64

>>362

너라는 녀석은 wwwwwwwwwwwwwwwwwwwww



365

>>362

그만둬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67

>>362

나를 웃겨 죽일 생각인가 wwwwwwwwwwww




368

>>362

wwwwwwwwwwwwww



369

>>362

코에서 라면 뿜었다 wwwwwww



375

이건 확실히 누나 전설의 시작이다 wwwwwww



379

너무 웃어서 횡격막이 찢어 질 거 같아 wwww



380

누나 평상시도 그렇고 초등학교 때도 점잖았는데

잘도 이런 걸 썼네, 지금 보면 확실히 웃을 거야




383

>>380

누나한테 보여봐 w



390

>>380

요들 요들!! 사랑해 버린다? 공부해라! 

라고 하면서 누나한테 말 걸어봐 wwwwwwwww



400

>>390

그거다!! wwwwwwwwwww



388

「지하철」

전철이나 지하철이나
어째서 그렇게 이상한 냄새나는 거야?
모두 목욕하세요!
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욕탕 못 들어가면
밤이라든지




389

이 누나는 이제 신격화 할 수밖에 없다 ··· 종교적으로 생각해서···



391

>>389

전적으로 동의 wwwwwwwwwwww



394

이 무슨 카오스스레 ww
누나 너무 천재다…상식적으로 생각해서 ww



396

이제 이 누나는 마츠오 바쇼를 넘었다


역주

마츠오 바쇼
일본 에도 시대, '하이쿠' 의 예술성을 높인 시인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에 나오는 머슬 마츠오와 관계 없습니다



398

이 누나는 반드시 거물이 된다 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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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시집은 이번에 정식 출판되었습니다.

사고 싶습니다. 아니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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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姉ちゃんの自作詩集
 


[2ch] 누나의 자작 시집이 굉장하다 ┗2ch 개그 / 『2ch vip』스레★
2011/04/14 22:29
 
 
 
네 누나가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쓴 거라고?

쓸 당시 상황, 생각했더니 왠지 훈훈해졌다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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