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페티쉬 살인자

여성의 발을 사랑한 제리 브루도스(Jerry Brudos)



타란티노 감독의 2007년 작품 데스 프루프를 보면 주인공의 끔찍한 살인 행각 만큼 이나 그의 변태적인 행각이 관객을 경악하게 만든다.
영화의 악당 처럼 신체의 특정 부위에 대한 (지나친)애착을 페티시라고 하는데, 페티시는 일본의 포르노 사업의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면서, 많은 연쇄 살인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역사상 최고의 페티시 살인마로 알려진 제리 브루도스는 1939년 태어났다.
몹시 혼이 났지만, 그의 나이 5세때 쓰레기장에서 습득한 여성용 하이힐의 냄새를 맞으며 즐거워한 일이 그가 페티시에 관심을 가진 최초의 사건이 되었다.
그는 초등학생때 부터 교사의 신발을 움치기 시작했고, 10대에는 신발을 훔치기 위해 적극적인 절도를 시작하기도 하였다.

그는 여성을 냉장고에 얼려 빳빳하게 얼려 있는 여성의 신체로 포르노 자세를 공상하다 실행에 옮겼지만 사건전에 발각되어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된다.
하지만 곧 정상 판정을 받고 납치미수로 9개월의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된다.

짧은 군복무후 임신시킨 17세 소녀와 결혼 생활을 하지만, 그 와중에 젊은 여성의 집에 침입 하여 목졸라 기절 시킨뒤 구두를 훔쳐 달아나는 범죄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결국 1968년을 시작으로 그의 범죄를 구체화 되었다.
서적 외판원인 19세의 슬로슨이라는 여성을 몽둥이로 구타하여 기절시킨뒤, 목졸라 살해하고 인형처럼 가지고 놀다가 왼쪽 발을 절단하여 냉장고에 보관하기 시작한다.

약 1년뒤, 23세의 잰 휘트니 라는 여성을 목졸라 살해한 후 시체성애를 한뒤, 천정에 매달아 장식처럼 활용한후 폐기 했다.
이번에는 여성의 가슴을 도려내어 플라스틱 제질을 뿌려 생활 용품으로 활용하였다.

그 후 19세의 카렌 스프린커터 역시 살해한후 시체를 능욕한 후, 가슴을 도려내어, 생활 용품으로 사용하였다.

마지막 희생자 22세의 린다 살리인(마지막으로 추정됨) 역시 같은 방법으로 살해 당하고 시체가 능욕당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슴을 도려 내지 않고 가슴에 전기충격을 주어 시체가 춤을 추는지 확인하는 만행을 보였다.
체포후 그는 그녀의 젖꼭지 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 도려 내지 않았다고 진술 했다.

검거 후, 그는 세건의 살인에 대해 유죄를 인정 받고 세번의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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