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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야구장 시구 나서 "안녕하세요" 
2010-04-04 1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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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영화배우 황우슬혜가 프로야구 마운드에 올랐다.

황우슬혜는 4월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시구에 나섰다.

황우슬혜는 최근 3개월간 고정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이선호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나 연기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지난 3월 하차했다.

한편 황우슬혜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폭풍전야'가 3월 31일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와 인터파크에서 주말 예매순위 중 한국영화 1위를 기록하며 한국영화들의 부진 속 기분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http://www.todaykorea.co.kr/news/contents.php?idxno=10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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