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아이들 돼지저금통까지 뜯었던 눈물고백

가수 혜은이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자식들의 돼지 저금통을 뜯어야 했다고 고백했다.
가수 혜은이-배우 김동현 부부는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쩐의 전쟁'이란  주제에 관해 얘기했다.
사업실패했던 지난날을 언급한 혜은이 김동현 부부는 모든 재산을 다 잃고 가족들의 재산까지 처분해야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또 혜은이는 "당시 집을 잃고 시댁으로 들어갔다. 그때 남편은 러시아에서 드라마 촬영중이었다"며 "따로 용돈을 받을 때가 없었던 나는 기름값을 충당하기 위해 아이들 저금통까지 손을 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결국 눈물까지 보인 혜은이. 김동현은 "그래서 내가 모든 통장 관리를 혜은이에게 맡긴다"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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