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 음악상'의 굴욕..새 수상자도 거부

"친일 음악인의 상을 받고 싶지 않다" 류재준씨 이어


임혜선씨도 "논란이 되는 사안에 이름 올리고 싶지 않다"



작곡가 류재준(43)씨가 상의 도덕성과 공정성을 이유로 수상을 거부하며 논란에 휩싸인 난파음악상이 다시 한번 수상을 거부당했다. 새 수상자로 결정된 소프라노 임선혜(37)씨도 난파음악상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다. 수상자로 뽑힌 음악인 두 사람이 연이어 상을 거부하면서 난파음악상을 운영하는 난파기념사업회는 12일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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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를 내지 않은 것은 1968년 상 제정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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