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일본의 야심찬 프로젝트


사진: 일본의 한반도 이주 계획을 설명하는 김의원 전 경원대 총장
 
 
일본은 1943년 비밀 국토계획인 중앙계획소안(中央計劃素)’에서
자신들이 구상하는 대동아권의 수도로 경성부(서울)남쪽 교외(지금 외대 용인캠퍼스 부근)
수도 이전 후보지로 삼고 일본인 800만 명을 조선으로, 조선인은 만주로 강제 이주시키려는
계획을 세웠다..
 
경성 남쪽을 수도로 삼은 주 이유는
역사적으로 지진이 없다는 거 ~~
열도에 계속 반복되는 지진, 해일등 자연재해로 인한
위기의식을 반영한 선택..
 
다행히 패전으로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지만,
전쟁 상황에 따라 이스라엘처럼 나라 없이 떠도는 신세가 될 뻔..
하지만, 일본이 다시 우경화되고 군사 무장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잊지 말아야 할 것..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