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X넣은 썰 (혐주의)

오유 : 아놔다중복님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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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여전히 여친이 음스므로 음슴체



다들 알고 계실 거임.
똥을 싸기 위해선 세가지가 필요하단 사실을.

변기.

휴지.





그리고 폰.

똥을 싸는 동안 그 무료함은 핸드폰으로 치유가 가능함.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난 똥을 싸며 오유를 즐기고 있었음.

참으로 재밋게.

그리고 난 폰을 허벅지에 올려놓은 채 휴지를 돌돌 감아 엉덩이를 닦았음.

보드라운 감촉이 머리의 전두엽까지 느껴지고 오유는 더욱더 재밌어졌음.


그때, 난 콧물이 코 너머부터 흘러나옴을 느꼈음.

연신 들이켰지만 콧물은 친구를 데리고 더욱더 거센 파도처럼 밀려왓음.


결국 휴지로 코를 풀어야겠단 생각에 그만....


똥을 닦은 휴지로 코를 풀었음....ㅅㅂ.....

존나 사람은 두가지 일을 동시에 제대로는 할 수 없던 거임.

존나 코의 양쪽에 똥의 따스함이 전해지고 콧구멍을 시작으로 후각신경을 타고 온몸에 퍼지는 똥향은 참으로....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음.


난 황급히 세면대에 물을 틀어 코를 닦고 비누로 거품을 내 콧속까지 닦아냈음.

근데 이게 생각치도 못하게 엄청 따가운 거임.


똥내는 계속나고 비누때문에 코는 따갑고.


존나 서러워 눈물이 났음.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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