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한 동료애





1968년 퓰리처상 사진보도 부문 수상작 '생명의 키스' 입니다.
1967년 7월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의 사진기자 로코 모라비토가 찍었습니다.


거꾸로 매달려 있는 사람은 R.G 챔피언이라는 이름의 인부로,
당시 전선주 작업을 하다가 감전이 돼 쓰러졌습니다.


이 모습을 본 지미 톰슨은 긴급히 전신주를 타고 올라가,
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를 한후 동료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모라비토를 당시 다른 취재 때문에 웨스트 26번가로 차를 몰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이 장면을 포착하고 앰뷸런스를 부른 뒤,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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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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