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과 변희재



<오늘의 유머 fireegg 게시한그림 펌>



시사자키 정관용 인터뷰 전문 ㅋㅋㅋㅋㅋ



◆ 낸시랭 > 안녕하세요.


◇ 정관용 > 변희재 씨하고 잘 알아요?

◆ 낸시랭 > 저 뭐, 잘은 모르고 예전에 연예인들의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토론한 것이 있었어요. 그 토론 때 처음 뵙게 됐어요.

◇ 정관용 > 낸시랭 씨가 북한 관련된 발언이나 이런 걸로 트위터나 이런 데서 여러 번 하신 적이 있나요?

◆ 낸시랭 > 없는데요.

◇ 정관용 > 전혀 없어요?

◆ 낸시랭 > 북한 관련된 거요?

◇ 정관용 > 네.

◆ 낸시랭 > 제가 그때 '크라이 위드 어스(Cry with us)'라고요. '크라이 위드 어스'라는 그런 탈북자를 돕고자 하는 연예인분들이랑 행사가 있었어요. 그게 북한 관련된 것은 그런 것? 네.

◇ 정관용 > 탈북자를 돕는 연예인들 행사?

◆ 낸시랭 > '크라이 위드 어스'. 차인표 씨와 신애라 씨가 리더가 되셔서 많은 일반인들도 굉장히 많이 모금하고 돕는 것에 같이 일조를 하는 그런 좋은 행사죠.

◇ 정관용 > 알겠습니다. 변희재 씨가 논란이 되고 나서 자기 트윗에 이렇게 구체적으로 적시를 했네요. 낸시랭 씨에 대해서. 다 듣고 읽어보셨겠지만 제가 한 번 인용을 해 볼게요. 혼비백산한 종북세력이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는 인물, 종북주의자와 손을 잡을 기회주의적 종북주의자, 이게 낸시랭 씨에 대한 평가거든요

◆ 낸시랭 > 저를요?

◇ 정관용 > 네.

◆ 낸시랭 > (웃음) 네...

◇ 정관용 > 이거 처음 들으셨어요?

◆ 낸시랭 > 비슷한 거 지금 제가 개인전이 화이트데이가 오프닝이에요.

◇ 정관용 > 개인전 준비하시는군요?

◆ 낸시랭 > 네. 낸시랭과 강남친구들 해서 청담동에서 하거든요.

◇ 정관용 > 이것 또 선전도 하시네, 이 틈에?

◆ 낸시랭 > 그럼요. TV12갤러리입니다. 여러분 많이많이 오세요.

◇ 정관용 > 잠깐만요. 그런데 트위터에 변희재 씨가 이런 글을 쓴 것을 못 보셨어요?

◆ 낸시랭 > 오늘 제가 계속 전시 때문에 바쁜데 막 카톡이랑 지인들에게 연락이 오는 거예요, 기자분들이랑.그래서 이런 얘기를 듣고 봤죠. 그래서 제가 트위터에 써드렸어요. 왜냐면 제가 볼 때는 그때 토론하고 나서 말 그대로 토론인데. 너무나 여론이 변희재 씨가 KO패 당했다 이런 얘기들이 너무 많으니까 여기에 굉장히 마음 상하셨나 봐요. 그래서 우리 변 오빠의 낸시랭 트라우마가 이 정도인 줄은 몰랐어요. 절 띄우려고 한다고 그런 것 같은데 사실은 자기가 뜨려고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열심히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 정관용 > 열심히 사는 모습이라고 보세요?

◆ 낸시랭 > 네.

◇ 정관용 > 아니. 낸시랭 씨가 스스로 종북주의자예요?

◆ 낸시랭 > 지금 무슨 말씀이세요? 저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계속 친노, 종북, 좌파라고 하는데. 저는 저 낸시랭밖에 관심이 없어요. 그러니까 친낸종랭, 종낸랭파 이래야 되지 않을까요?

◇ 정관용 > 정치적으로 낸시랭 씨가 사회적으로 이런저런 이슈에 대해서도 발언들을 하시는데, 스스로 생각할 때 나는 북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혹시 인식이 그러세요?

◆ 낸시랭 > 저는 북한에 대해서, 불쌍하게 사는 탈북자들이 걱정되고. 불쌍한 사람들은 북한뿐만이 아니라 아프리카, 우리나라, 필리핀 전체의 불쌍한 사람들은 도와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특별히 제가 북한에 대한 그런 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 정관용 > 북한 정권이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뭐 핵실험하고 미사일발사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도 괜찮다 그럴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 낸시랭 > 아니에요. 저는 일단 그 내용을 잘 모르는데 얘기 좀 해주세요. 북한이 뭘 했어요?

◇ 정관용 > 아예 잘 모르세요?

◆ 낸시랭 > 네. 제가 작년에 '내정간섭展' 제 개인전이랑 또 '투표독려 앙 퍼포먼스' 또 '청와대 대선 투표독려 앙 퍼포먼스' 이런 정치적인 것은 우리 투표를 하자랑 저의 개인전으로 모인 작품들이거든요. 그밖에 제가 북한에 대해서는 큰 관심은 없어서 어떤 게 있는 건지 알려주시면 거기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할게요.

◇ 정관용 > 투표참여 독려 정도가 구체적인 정치활동이었다?

◆ 낸시랭 > 제 작품으로서.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잘 되려면 당연히 젊은 친구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죠.

◇ 정관용 > 그런데 그런 낸시랭 씨를 종북주의자라고 누군가가 규정했어요. 공개적으로.

◆ 낸시랭 > 네.

◇ 정관용 > 화나지 않으세요?

◆ 낸시랭 > 저는 귀요미, 우리 변 씨 귀엽게 봐요. 얼마나 이렇게 주목받고 싶고 뜨고 싶으면 많은 정치인분들 언급을 해도 봐주지 않으니까 저를 가지고 가겠어요. 제가 요새 좀 핫하잖아요. 라디오스타에서도 계속 실시간 1위를 하면서 굉장히 호감으로 가고 있으니까 같이 얹혀가려나 봐요.

◇ 정관용 > 그냥 귀엽게 보신다?

◆ 낸시랭 > 그렇죠. 저는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변 씨에 대해서...

◇ 정관용 > 본인의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세요?

◆ 낸시랭 > 아니, 그거는 그분이 생각하신 거잖아요. 그분 혼자. 그러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국가니까 자기 생각을 피력할 수는 있죠. 하지만 강요할 순 없고. 아무도 변 씨의 존재를 잘 모르니까 그 분이 뭐하시는 분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없고. 그 분 말을 귀담아 듣겠어요?

◇ 정관용 > 별로 신경 안 쓴다?

◆ 낸시랭 > 네. 그냥 좀 어떻게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어쨌든 열심히 사세요. (웃음)

◇ 정관용 > 알겠습니다. 아니, 일각에서 이런 건 참지 말고 소송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런 지적도 트위터 상에 막 오기에...

◆ 낸시랭 > 아, 그랬어요?

◇ 정관용 > 혹시 그럴 생각이...

◆ 낸시랭 > 전 개인전 때문에 너무 바빠서 그걸 다 보고 있을 수는 없었고. 오전에 지인들, 기자님한테 연락이 와서 그것만 들었거든요.

◇ 정관용 >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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