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고소녀 절친 충격증언! 셋이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의 사건 정황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소녀 친구 측 인터뷰 내용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25일 일요서울 측은 박시후를 고소한 A씨의 절친한 친구와의 단독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해당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A씨의 친구는 "술 자리에서 박시후와 후배 K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친구에게만 술을 마시게 했다더라.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셨다는데, 친구는 소주 한 병으로 정신을 잃을 만한 주량이 아니었다. 포차에서 나왔을 때 부모님에게 '곧 들어가겠다'는 문자도 보냈는데, 차를 탄 후 정신을 잃었다고 한다. 평소와는 다른 몽롱함을 느꼈다고 했다"며 약물 투약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A씨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박시후는 콘돔까지 낀 상태였으며 K씨가 들어와 알몸 상태인 A씨의 몸을 더듬으며 성희롱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매체 측은 A씨의 친구가 "이날 친구로부터 울면서 전화가 왔다. 친구는 부모님과 이야기해 경찰에 신고했다. 친구가 돈이라든지 다른 목적이 있었다면 다음 날 바로 가서 신고를 했겠나. 강제가 아니라니 어이가 없다"며 친구 A씨가 '꽃뱀'으로 매도당하는 모습이 답답해 인터뷰에 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고소인 A씨는 산부인과에서 조사를 받고, 혈액 및 체액을 체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한편 박시후는 현재 성폭행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며 새로운 법무법인을 통해 "경찰이 피의사실을 누출해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관할 경찰서 이송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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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북지기Comment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