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일요일날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다큐멘터리 3일을 보게 되었다.
그 날 다큐멘터리 소재로는 서울 시내 여러 곳의 대학을 경유하는 273번 버스에서의 3일이었다.
버스에서 인터뷰하는 학생들을 한시간 내내 보는 동안 난 이 글귀가 떠올랐다.
딱 3년만
남들이 혀를 차는 생활을 해보자.
"아, 전혀 여한이 없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줄 수 있을 만큼 피투성이의 노력을 기울여보자.
지금까지 어떤 경력도 쌓지 못했고, 아무런 기술도, 학력도 없다해도 상관없다.
지금 당신에게 아무것도 없다해도
당신은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 될 수 있고,
어떤 것이든 가질 수 있다.
-김애리의 "책에 미친 청춘" 中
나를 포함한 와고인들도 이 글귀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자극이 되었으면 한다.
이 글을 보고 있으면 안되겠지만 혹시나 있다면
취업준비생, 수험생 화이팅 !
http://blog.daum.net/rheesang100/2413 (딱 3년만 - 김애리의 책에 미친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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