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청설모





차디찬 눈을 가슴에 문지르며

도토리 풍성했던 그때를 느낀다.

뼈속 깊이 한기가 스며들지만

오늘도 꿈을 품고 그저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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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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