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소애(一生所愛) 일생 단 하나의 사랑...



일생소애(一生所愛) 일생 단 하나의 사랑...
 
一生中最愛人 作曲:盧冠廷,作詞:唐書深,由盧冠廷演唱。
 
從前、現在、過去便再不來  
 cong qian xian zai guo le za bu lai  
 
종전과 현재와 과거는 다시 오지 않으리니           
 
紅紅落葉長埋塵土內    
 hong hong luo ye chang mai chen tu mai
 
븕고 붉은 낙엽은 진토속에 오랜동안 묻혀만가고
 
開始、終結 總是沒變改                     
 kai shi jie zhong zong shi mei gai bian
 
 처음과 끝은 어찌하든 변화가 없으니
 
天邊的?飄蕩白云外                      
 tian bian de ni piao bo bai yun wai
 
 하늘가의 그대는 흰 구름처럼 떠도는구나.
 
(반복)
苦海?起愛恨                                 
 ku hai fan qi hai lang
 
고통의 바다에서 일렁이는 파도...
在世間難逃避命運             
zai shi jian nan tao bi ming yun
 
세상에 있으니 운명을 피하기는 어렵구나.
相愛竟不可接近                                     
 xiang ai jing bu ke jie jin
 
 서로 사랑하지만 끝내 가까이 할 수 없으니
 
或我應該相信是緣分                       
 huo wo ying gai xiang xin shi yuan fen
 
 혹시 내가 믿어야만 할 것은 인연이런가 ?
情人別后永遠再不來 (消散的情緣)    
 qing ren bie hou yong yuan zai bu lai (xiao san de qing yuan)
 
사랑하는 사람 이별 후에 영원히 다시 오지 않으니(흩어져 사라진 인연)
无言獨坐放眼塵世外(愿來日再續)        
 yu yan du zuo fang yan chen shi wai (yuan lai ri zai xu)
 
말없이 혼자앉아 멀리 세상밖을 바라보고있네
鮮花雖會凋謝(只愿)但會再開(爲?)     
 xian hua sui hui diao xie (zhi yuan) dan hui zai kai (wei ni)
 
아름다운 꽃은 비록 시들 지만 다시 필 수도 있는데(너를 위해)
一生所愛隱約(守候)在白云外(期待)     
 yi sheng suo ai yin yue(shou hou) zai bai yun wai (qi dai)
 
평생토록 사랑한 사람은 아득히 흰 구름 밖으로 희미해져 간다


전 과거에 사랑을 앞에두고
아끼지 못하고
잃은 후에 큰 후회를 했습니다.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후회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겠소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손오공)




이제야 나는 깨달았어요....
그녀가 내 심장에 놓고 간것을...
그것은 아마... 그녀의 눈물이였을거에요...
그래서 내가 그녀의 슬픔을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녀가 아프면 내가 아프듯이.....




서유기2 (선린기연) 을 본 사람이라면
마지막 이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죽음의 순간에 생과 사의 부질없음을 깨달아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 손오공이 되겠다고 결심한 지존보..
자신의 자청보검을 뽑은 지존보를
하늘이 맺어준 낭군이라고 생각한 자하..
이 둘의 애절한 사랑얘기를 다룬 영화가 바로 서유기2(선린기연)이다.. 
마지막에 자하는 우마왕의 공격에 손오공을 대신해 창에 맞게되고..
 손오공은 추락하는 자하를 붙잡지만,
속세의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금강권이 사정없이 머리를 조여온다..
위에 사진은 손오공이 고통에 괴로워하면서도
자하를 끝까지 붙잡으려 애쓰는 장면이다..
결국 손오공은 잡은 손을 놓을 수 밖에 없게 되고
자하를 떠나보내며 절규한다..
 
이때 흐르는 배경음악은 지금 들리는 "일생소애"란 곡..
가끔 이곡을 들을때면..
눈앞에 이 장면이 펼쳐지며..
자연스럽게 눈물이 흐르곤 한다..
 
 
 
"내 낭군은 영웅중의 영웅이고
언젠가는 구름을 타고 날 데리러 올 거라네
난 첫 부분은 맞췄지만 마지막은 맞추지 못했어"




현재와 과거는 곧 다시 오지 않고
붉디붉은 낙엽이 진토 속에 오랫동안 묻히듯
개시와 종결은 어쨌든 변화가 없으리니
하늘가의 그대 흰 구름 밖에서 떠돌 듯
고해에서 사랑과 원망은 뒤집히니
세상에 있으면서 운명에 도망쳐 떠나기는 어렵구나
사랑하는이들 끝내 가까이 할 수 없으니
혹시 내가 믿어야만 할 것은 인연이런가?
사랑하는 사람 이별 후에 영원히 다시 오지 않으니
헛되이 홀로 바라보며 속세 밖으로 시선을 돌린다
아름다운 꽃은 비록 시들 수도 있지만 
다시 필 수도 있는데
평생토록 사랑한 사람은 아득히 흰 구름 밖에 있네
고해에서 사랑과 원망은 뒤집히니
세상에 있으면서 운명에 도망쳐 떠나기는 어렵구나
사랑하는이들 끝내 가까이 할 수 없으니
혹시 내가 믿어야만 할 것은 인연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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