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도 쏙 기발한 브래지어 나왔다



스마트폰이나 열쇠도 쏙 들어가는 기발한 여성용 브래지어가 나왔다.


최근 미국 워싱턴 대학에 다니는 머라이어 젠트리와 카일 바틀로우는 아이디어 여성용 상품인 ‘조이브라’(JoeyBra)를 공개하고 판매에 나섰다.


’가장 섹시하고 편안한 포켓 브라’라고 명명된 이 상품은 젠트리와 바틀로우가 학교 내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하기 위해 기획했던 것.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브라 옆 부분에 포켓이 있어 휴대전화나 지갑 등을 넣어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젠트리는 이같은 아이디어를 교내 여대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얻었다.


젠트리는 “설문조사 결과 여대생 95%가 외출시 휴대전화를 넣을 공간이 마땅히 없어 곤란을 겪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면서 “그중 75%는 실제로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적도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이브라의 주 고객층은 클럽 등을 찾는 원피스류 옷을 입은 여성들”이라며 “실제로 내가 입어보니 너무 편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조이브라는 3종류 사이즈로 19.99달러(약 2만 3000원)에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 중이다.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